서해안을 살리자[연중캠페인]
2008-02-19
충남도 새마을부녀회원들도 서해안 살리기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방은희)는 19일 보령시 르네상스 뷔페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서해안 살리기 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시군을 대표하는 소속 대의원 49명이 참가한..
2008-02-18
대전지역 교장선생님들이 태안 방제작업에 나서며 제자들의 모범을 보였다. 당초 금강산으로 떠나려던 계획을 접고 1박2일의 세미나 연수 과정으로 피해현장을 택해 서해안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달랬다.
대전 중·고등학교 교장협의회(회장 오원균 교장)는 18일 충남 태안군 구례..
2008-02-18
“피해를 일일이 기록으로 남겨 후손들이 보고 느끼는 교육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박명재 행자부장관이 18일 기름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을 방문, 직접 방제활동에 나서는 등 지역민들의 고통을 달래는 데 동참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를 이끌고 있는 만큼 재난에 대한 책임을 절감..
2008-02-18
“3월 말까지 하루 3000여명의 교인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3000여명의 한국교회봉사단원을 이끈 김삼환(사진) 목사는 태안군 소원면 의항 인근 태배지역에서 직접 방제작업에 동참했다.
김 목사는 “사순절을 맞아 서해안 지역민을 향한 사랑..
2008-02-18
부활 주일 전 40일 동안의 기간이란 의미를 지닌 사순절을 기리기 위해 한국교회봉사단이 방제자원봉사에 나서며 서해안지역의 새로운 부활을 꿈꿨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 김삼환 목사)이 본보가 펼치고 있는 서해안살리기 캠페인에 힘을 실어주고 전국의 교인을 모아 서해안을..
2008-02-18
21일부터 태안지역에서 방제자원봉사를 펼칠 수 있는 곳이 달라진다.
그동안 태안군 지역 방제작업 현장은 16곳에서 이뤄졌다. 의항을 비롯한 태배, 개목항, 구름포, 십리포, 백리포, 모항항, 모항2리, 망산, 소근진, 천리포, 파도리, 학암포, 황촌리(모재), 구례포..
2008-02-18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70여일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어민들과 관계당국이 본격적인 조업재개와 태안산 수산물의 판매여부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어민들은 기름유출 여부와 관계없이 태안근해 전체에서 조업이 중지되는 것과 관련해 태안군 남면과 안면도, 이원지역 등..
2008-02-18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회장 김용기)는 18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서해안 살리기 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시군을 대표하는 소속 대의원과 협의회가 선정한 2007년도 효행청소년 수상자 등 모두 8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02-17
대전`충청지역 보험관리사 170여명은 지난 16일 태안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를 찾아 방제작업에 나섰다.
2008-02-17
3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태안을 찾은 권도엽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눈에는 희망이 가득했다. 기름 범벅이던 바다가 예전의 푸르름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권사장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지난 해 12월 11일 처음으로 태안을 찾았을 때 아름다운 절경과 푸른 바다가 검은 기름..
2008-02-17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은 한국도로공사가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뜻깊은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에게 통상 창립기념일은 쉬는 날로 인식돼 있지만 ‘39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15일, 권도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등 20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
2008-02-17
태안해안을 찾아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자원봉사자들의 길라잡이로 근무중인 가창현 태안군복지과장이 인기스타로 조명받고 있다.
가창현 과장은 기름유출 사고이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안가를 누비며 현장에서..
2008-02-17
“물때 맞춰서 오세요”
서해안지역 유류피해자원봉사에 참여할 때는 조수간만을 감안한 작업 가능 시간을 제대로 확인한 뒤 봉사에 나서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지역의 특성을 살피지 않는다면 겨우 1~2시간에 걸친 자원봉사밖에 할 수 없다..
2008-02-17
일요일인 17일 태안 모항항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방파제 바위에 배어있는 기름때를 지워내는데 여념이 없었다. 바위 깊숙이 방제포를 집어넣어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다. 월요일에 대한 부담으로 일요일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뚝 끊겨 봉사자들은 스스로를 달래며..
2008-02-17
충남발전연구원 등 전국의 8개 연구기관이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에 대한 중장기적 영향을 예측·평가하고 분야별 정책·기술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남발전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국토연구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법제연구원, 한..
2008-02-14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류정만(사진) 가로림 조력 건설처장은 가로림 조력 발전소 건설을 누구보다 바라고 있지만 그보다 앞서 태안 해안의 기름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랐다.
그는 “4년 전 태안에 처음 왔을 때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기름에 덮여 빛을 내지..
2008-02-14
“태안 주민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드리고 싶습니다”
하늘을 나는 (주)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공채를 통해 채용한 신입사원 30명을 14일 태안으로 파견했다. 매년 선발한 신입사원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을 봉사활동으로 해 온 아시아나가 올해는 복지기관이 아닌 태안을..
2008-02-14
유성 지족고등학교(교장 가재우) 학생들로 구성된 나눔 학생봉사단원(단장 이선율, 지족고 2년) 30여명은 14일 태안 학암포 해수욕장을 찾아 흡착포로 바위에 묻어있는 기름띠를 닦아내는 등 기름피해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08-02-14
“매일 방제 작업장으로 출근합니다”
14일 모항2리 해안, 일명 바람쟁이에서 하얀 색 방제작업을 입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하게 손을 놀렸다.
기름때가 많이 묻은 바위에 옹기종기 모여 자리를 잡은 이들은 누구보다 기름제거가 전문인 듯 빠르게..
2008-02-14
국회 태안유류오염사고대책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추가 생계비 지원이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추가생계비를 신속히 지급하라”며 관계부처 장관들을 압박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보령서천)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늑장 행정..
2008-02-14
대전 체육인들이 서해안 살리기에 동참한다.
대전시체육회(사무처장 정준수)는 경기단체장과 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체육회 직원 등 모두 80명이 15일 태안군 모항 항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기름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성금접수 창구..
2008-02-14
태안 기름유출 피해 배상 관련 특별법 제정이 주민 간 갈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피해대책위원회 연합 무산 등 일부 주민과 단체들의 이견이 표면화되면서, 자칫 17대 국회에서의 특별법 제정이 어렵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1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와 태안군..
2008-02-13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찾아오겠습니다”
기름 유출사고 후 태안을 처음 방문했다는 임병옥철근콘코리트 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지난 1월 자원봉사 계획을 잡았으나 눈 때문에 방제 작업이 취소돼 오지 못했다.하루..
2008-02-13
이완구 충남지사는 13일 “사람의 손길이 닿기 힘든 해안 및 도서지역에 중장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하루라도 빨리 생태 복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태안군 소원면 모항2리 해안가 방제작업 현장을 찾아 방제실태를 점검한 뒤 방제인력을 격려하면서..
2008-02-13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최임걸)가 태안 원유 유출사고와 관련, 오는 15일부터 3월말까지 서해안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된 하나카드 매출액의 1.5%를 적립, 총 1억원을 모금 피해주민에 기부키로 했다.
‘십시일반 온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