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기적’ 새마을이 앞장

‘태안의 기적’ 새마을이 앞장

전국 서해안 홍보투어 등 대의원총회서 의결

  • 승인 2008-02-18 00:00
  • 신문게재 2008-02-19 7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는 18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서해안 살리기 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 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는 18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서해안 살리기 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회장 김용기)는 18일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서해안 살리기 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시군을 대표하는 소속 대의원과 협의회가 선정한 2007년도 효행청소년 수상자 등 모두 8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해안 환경순례 캠프`와 `다민족·다문화 상생의 해외문화체험` 등 모두 9개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된 효행청소년 표창에서는 천안여자 고등학교 1학년 이윤미 학생 등 ‘2007년도 효행청소년` 32명이 효행패와 부상품을 받았다.

충남도내 1만3000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대의원 총회를 계기로 ‘전국 서해안 홍보투어`를 비롯해 사회단체 임원들에게 서한문 보내기, 서해안 농수산물 직거래 알선, 연계조직을 활용한 결연확대 등을 통해 서해안살리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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