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살리자[연중캠페인]
2008-03-24
해피투게더 대덕구 네트워크(대표 정진) 자원봉사자 40여명은 24일 태안군 천리포 기름유출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2008-03-23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오른쪽 세번째)를 비롯해 장윤창(배구), 이진택(육상 높이뛰기), 김원기(레슬링) 등 왕년의 국내 스포츠스타들이 지난 22일 태안을 방문해 기름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2008-03-23
본보가 기름피해주민을 위해 펼치고 있는 ‘서해안을 살리자` 연중캠페인에 대한 실천책의 하나로 충남도와 함께 차량에‘서해안을 살립시다`란 스티커를 부착, 홍보에 나서자 취지에 공감한 단체,기관들의 스티커 부착이 잇따르고 있다.
우리은행 대전지점(지점장 정원재)은 지난..
2008-03-23
“태안 등 서해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력협의회를 위해 태안을 찾은 조성희(사진) 한국전력공사 충남사업본부장은 “예정된 회의도 태안에서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성희 본부장은 “그동안 사장님을 비롯해 2500여명의 직원들이 기름제거 작..
2008-03-23
기름피해로 신음하는 서해안을 살리기 위해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한국전력 충남사업본부(본부장 조성희)는 지난 20일 서해안 지역 경제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산하기관과의 전력협의회를 태안에서 가졌다. 전력협의회는 매 분기마다 각 지역의..
2008-03-23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창섭)이 서해안 원유유출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보상업무를 위임받은 피해대책위원회와 손해사정법인을 통해 원유유출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특별민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1~2월 중 피해주민들의 세금증명 민원 신청이 급..
2008-03-23
충남 서해안 기름피해 방제지역에 기름 묻은 폐기물의 처리가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방제 현장 곳곳에 쌓여가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태안해경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까지 수거된 흡착폐기물 양은 해상에서 1034㎘, 육상에서는 2만9334㎘ 등 모두 3만3..
2008-03-23
유성구 진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진흠)를 비롯한 9개 직능단체 회원 90여명은 22일 태안 구름포해수욕장을 찾아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08-03-23
한나라당 김태흠 총선 예비후보(보령·서천, 전 충남 정무부지사)가 지난 22일 허베이스프리트 기름유출사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을 살리자며 민생투어를 가졌다.
지난 18일 ‘불모도 기름제거`를 통해 1차 민생투어를 가진데 이어 이날 주꾸미 축제가 열린 무창포해수..
2008-03-20
1992년 이중선 구조 강제화 개정 이뤄져
방제 정보.경험 공유 등 본격 협력 필요
`북서태평양 보전실천계획(NOWPAP)` 지역조정부 도야마(富山)사무소 총무담당관 바바 노리오(馬場 典夫)씨는 "1989년 미국 알레스카에서 발생한 대형 유조선 ‘엑손발디스호`의..
2008-03-20
황토에 칼슘 등 기름분해 성분 다량 함유
독성없어 반 영구적… 자연적인 정화방법
가나자와(金況)대학에서 기름 오염과 관련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타자키(田崎.여.64.이학박사.지구환경과학과) 교수는 "태안 원유 유출 사태 이후 남은 과제는 남아 있는 모래사장에..
2008-03-20
=태안군이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주민들에게 지급할 2차 긴급생계비의 배분기준을 확정하고 이르면 내달초부터 지급할 방침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 2단계 군 생계안정자금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수산, 관광 등 4개분야 17..
2008-03-20
해상 재해대책 추가포함… 기름 유출 응급대책 등 담아
유조선 구조기준 강화겞ト캬궁?폐선 등 재발방지 노력
전국 방제장비 일원화 상시 감시체제… 지속 훈련 실시
1. 일본덮친 6000t 검은 재앙
2. 기름 오염 재앙에 맞서 다시 일어난 일본
3..
2008-03-19
“다른 대학에도 건전한 MT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을 인솔해 19일 태안을 찾은 신기원(사진) 복지행정과 교수는 학생들의 속 깊은 행동에 대한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신 교수는 “근래 대학생 MT에서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그릇된 모습을 나타낼..
2008-03-19
태안군은 19일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2차 생계안정자금 실무위원회를 가졌으나 생계비를 피해보상의 성격으로 배분해서는 안된다는 일부 심의위원들의 반발로 지원기준을 확정하지 못했다.
군은 이날 오후 4시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차 생계안정자금은..
2008-03-19
기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당진에 소재한 신성대학 학생들이 발벗고 나섰다.
이 학교 학생들은 오는 25일까지 계획된 1박2일의 신입생 수련모임(MT)을 태안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를위해 19일부터 각 학과별로 태안을 찾고 있다...
2008-03-19
태안군 남면 곰섬어촌계와 안면읍 방포어촌계를 비롯한 태안군내 바지락 양식장 181㏊에서 바지락이 집단폐사해 태안군과 수산과학원 등 관계당국이 긴급역학 조사에 나섰다.
태안군과 곰섬어촌계와 방포어촌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7일 바지락이 폐사하기 시작해 군내 4개..
2008-03-19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의 서해안 살리기 통장이 발매 50여 일 만에 1000억원를 돌파했다.
서해안 살리기 통장은 충남 농협이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발매한 통장이다.
농협은 예금 판매액의 0.1%..
2008-03-19
건양대병원(병원장 하영일)이 생계의 터전을 잃고 시름하는 태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의료 봉사를 펼쳤다.
건양대병원은 19일 태안군 원북농협에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사와 간호사 20여명을 파견해 무료 의료 봉사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2008-03-18
“태안 수산물 안전해요”
태안군 남면 몽산리 몽산포구에서 몽대횟집을 운영하는 조희(56·여·사진)씨는 태안 수산물이 안전하니 많이 찾아와달라고 강조했다.
조씨는 “태안에서 잡아 판매하는 수산물은 수협 등에서 안전을 두번 세번 확인한 것”이라며 “어느 곳에서 먹는 수산..
2008-03-18
“아직 닦아야 할 곳이 남았네요”
18일 경기도 용인에서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뎅갈막 해안을 찾은 주부 김선숙(43·사진)씨. 김씨는 아직 닦아야 할 곳이 남아있다는 사실에 걱정이 앞섰다. 이미 두차례 방문했던 터라 해안 바위에 묻어있는 검은 기름이 낯설지는 않았지만..
2008-03-18
“간자미, 쭈꾸미 드시러 오세요”
기름 유출피해로 영업을 포기했던 태안 지역 상가들이 하나 둘 문을 열고 영업을 재개하면서 희망을 되찾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제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서해안 수산물을 먹어주고 팔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해..
2008-03-18
태안군과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만리포와 신두리 해수욕장 등 군내 15개 해수욕장의 정상적인 개장을 위해 방제작업 조기 마무리와 편익시설 증대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우선 만리포와 구례포, 신두리, 구름포 해수욕장 등 백사..
2008-03-18
한나라당 보령. 서천 지구당 당직자 100여명과 김태흠 총선 후보가 18일 허베이스 스프리트호의 기름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보령의 무인섬인 불모도를 찾아 하루 동안 기름제거작업을 벌이며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삽시도에서 불과 배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불모도를 찾..
2008-03-18
지역 금융기관이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충남농협(본부장 전영완)은 19일 태안군 원북농협에서 피해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무료진료사업은 충남농협, 건양대 병원, 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