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07-08-29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처서를 전후해 전국적으로 조상님의 무덤을 찾아 그동안 자란 잡초를 베는 등 성묘를 준비한다.
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벌초길에 나서는 많은 사람들이 매년 숨지거나 다치는 등 전국적으로 ‘벌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벌초를 할 때 예전엔 낫을..
2007-08-27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요금소의 지.정체 현상을 완화하고 빠른 고속도로 운행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도입되는 것이 하이패스 플러스카드이다.
하이패스 플러스카드(전자카드)란 현금, 고속도로정액권, 출퇴근예매권을 하나로 합쳐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2007-08-22
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 18~19일 이틀에 걸쳐 고속도로 갓길 운전에 관해 헬기등을 이용한 입체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58건의 갓길 운전을 적발하였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토요일 퇴근길에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차량들이 밀리면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부근에 극심한..
2007-08-15
다중이 모이는 해수욕장에 구석구석마다 쓰레기가 쌓여있고 조개 껍질로 이루어진 모래 백사장에는 피서객들이 먹고, 사용하다 버린 각종 병, 물건 등이 흩어져 있고 이런 물건 등이 조류에 밀려 떠다니고, 쓰레기가 썩어, 맑고 깨끗해야할 모래와 물 등이 변하여 가고 있다는 사..
2007-08-13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사건 사고중 하나가 전기에 의한 감전사고이다. 장마철은 이미 지났지만 요즘 전국적으로 예측이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많이 내리고 있어 많은 비가 한꺼번에 내릴 때 물에 잠기는 저지대에 있는 입간판, 신호등, 가로등, 맨홀주변, 반지하 주택 등..
2007-08-10
예로부터 충청지역을 청풍명월의 고장보다는 충절의 고장이라고 많이 불려 왔다. 왜 그랬을까의 답은 이내 나온다.
어느 고장을 가든 애국선열이 없는 곳이 없고, 충절의 고장이 아닌 지역이 없겠지만 충청지역은 역사적으로 의인(義人)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구한말 일제침략이후..
2007-08-08
매년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더위로 인하여 갖가지 사고를 낳고 있다. 이번 주 장마가 끝나고 31일부터는 본격적인 맹 폭염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는 일기 예보다.
기온이 상승하면 우리와 가장 가까운 것이 선풍기, 에어컨 등 전기용품이며 또한 휴가를..
2007-08-06
우리는 살아가면서 한두번쯤은 이사를 한다.
이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기요금 등 공과금 정산과 관련해 분쟁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전기요금 정산문제를 놓고 당사자간 분쟁이 자주 발생한다.
한전에서는 이러한 고객간 마찰을 해소하고자 저압주택용 및 주택용..
2007-08-01
수요관리는 고객의 전기사용패턴을 최소의 비용으로 전기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반활동으로 한전에서는 전력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력수급 안정과 경영효율을 제고하고 전기의 합리적 사용을 유도하여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수요관리 지원제도는 고..
2007-07-30
요즘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등 교통사범에 대한 `사면` 계획을 묻는 민원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사실 2005년 광복절에 무려 422만명이라는 최대규모의 사면을 단행해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취소,정지처분 받은 교통사범들이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 있었다...
2007-07-25
요즘 모 정당의 대선후보 병역문제가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다. 군 면제 사유가 자칫 대선에 나쁜 영향이라도 줄까봐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이다. 또한 사회지도급 인사의 병역비리 연루 기사는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으며, 군복무 비리 의혹에 연루된 모 연예인은..
2007-07-23
사발이(ATV: All Terrain Vehicle)는 농촌에서는 고령자들이 이동수단으로 타고 다니고, 관광지역에서는 레저용으로 많이 이용되는등 많은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바퀴가 4개이다 보니 이륜오토바이보다는 안전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기계적 특성..
2007-07-20
무더운 여름철 바야흐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이동이 잦아지는 휴가철인 요즘 장거리 운전이 잦다보니 타이어 파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지난해 고속도로에서만 타이어 교통사고가 20건발생하여 34명이 고귀한 생명을 잃엇으며 그중 61.7%(21명)가 여름철..
2007-07-20
올 해는 예년과 달리 6월초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우리를 짜증나게 하고 있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에어컨을 조금 사용했을 뿐인데, 전기요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와?”하며 항의하는 고객들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의 요금체계는 에너지 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80년..
2007-07-18
바야흐로 산 좋고 물 좋은 곳 찾아 나서기 마련인 휴가철이다. 장거리 이동이 잦아지는 요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근무하다보면, 과속으로 인해 표지판을 놓치거나 혹은 낯선 지명에 대한 인지력 부족 때문에 표지판을 잘못 인식해서 길을 잘 못 들어서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
2007-07-16
이제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면서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의 물놀이가 늘어날것으로 부모님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시기다. 소방방재청 2006년도 자료에 의하면,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구조 건수와 인원은 2,952건과 2,407명으로 각각 2.8%와 3.7%..
2007-07-13
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중간마다 갓길에 긴급전화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돼 있는 긴급전화기는 일반 구간 1871대, 터널 구간 1121대로 일반 구간은 4㎞ 간격, 터널 구간은 20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다. 긴급전화기는 고속도로..
2007-07-11
최근 도로를 지나다 보면 도로 갓길에서 예초기를 이용하여 풀 베는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작업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대형교통사고가 발생 할 우려가 있어 작업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도로에서 대부분 풀 베는..
2007-07-09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잦은 비와 갑작스런 폭우 등으로 고속도로 운행 중 빗물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특히 빗길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갑작이 차로변경을 하여 끼어드는 차량에 의한 수막현상으로 앞이 보이지 않아 사고의 위험을 한번쯤은 느꼈을 것..
2007-07-04
한전은 2004년도에 도입한 복지할인 요금제도를 올해 1월15일부로 더욱 확대하고 대가족에 대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적용방식도 개선했다.
먼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객의 가계 부담을 감소키 위해 시행중이던 기초생활수급자 요금할인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하..
2007-07-02
여름이면 한번씩 오는 장마철이왔다. 비가 내리면 주위가 어두워져 운전자의 시각이 좁아질뿐더러 빗소리와 와이퍼 작동 소리 때문에 외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된다. 따라서, 폭우가 아니더라도 비가 오게되면 무엇보다 20~50%까지 자동차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빗길..
2007-06-27
해마다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망자 수는 70~90명, 부상자는 10배인 700~900명에 달한다. 감전사고의 30~40%, 감전으로 인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된다.
전기는 20mA만 돼도 1분 이상 흐르면 호흡 근육을 마비시키고, 50mA(형광등..
2007-06-25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온현상 영향으로 올해도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길어질 전망이다. 때문에 여름철 급증하는 냉방기기의 사용은 수전변압기의 과부하로 정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아파트 정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입주민의 생활수준이 향상돼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에어컨,..
2007-06-20
깨끗하고 상쾌한 환경을 좋아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도 휴식을 취하고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가기도 하지만, 불결하고 더러운 곳은 피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신이 소유한 공간을 아끼고 깨끗하게 하는 만큼,..
2007-06-18
최근 은행가 주변과 대로변 등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오토바이 날치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토바이 날치기범의 범행수법은 은행가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현금을 인출해 대로변을 걸어가는 부녀자의 핸드백을 낚아채는 방법이다.
거기다 날치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