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리 지구대에서도 여름철 익사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나 소류지등을 점검한적이 있다. 그곳에 가보니 경고판등이 잘 설치된것도 있지만 노후된 것은 해당기관과 협조하여 새로 설치 및 보수 토록 하였다. 그러나, 아무리 저수지등지에 경고판이 있다해도 어린이들은 호기심과 무더위에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생명을 잃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방송등에서 들은적이 있을 것이다. 여름철에 가까운 풀장이나 계곡, 해수욕장에 자주가는데,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에 대하여 몇가지 당부드리니 반드시 실천해 주길 바란다.
첫째, 수영금지 지역에서 절대로 물놀이 하지 않기, 둘째, 밥을 먹고 바로 수영하거나, 손, 발등에 경련을 방지하가 위하여 반드시 가벼운 준비운동하기 세째, 어린이가 물놀이 할때는 어른들과 함께하거나 보고 있는데서 물놀이 하기 다섯째, 너무 깊은 곳이나 아주 차가운 물에서 수영 금지 여섯째, 하천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깊이를 모르는 곳에서 갑자기 깊은 곳으로 빠질수 도 있으므로 안전 구역내에서 수영하기 마지막으로 보트장이나 풀장에서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도록 할 것 이상과 같이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알고는 있지만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이번기회에 어린이와 물놀이를 갈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알려주어야 할 것이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덥다고 하니만큼 여름방학동안에 부모님들이 어린이들이 물놀이시에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라며, 올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아무런 사건사고없이 여름방학을 보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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