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2018-08-22
대전 선수단 중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두 번째 메달이 나왔다. 펜싱 손영기(33·대전도시공사)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영기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오상욱(22·대전대)에 이어 대전 출신 선수단 중..
2018-08-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오상욱(22·대전대)이 대전 출신 선수단 중 가장 먼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일 오상욱은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접전 끝에 14대15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08-21
"상대가 누구든지 뛰어넘어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만 13세의 나이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재진 스케이트보드 선수(대전 충남중)의 당찬 포부다. 2004년생 최연소로 출전해 관심을 모았던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사냥에 도전한..
2018-08-21
그야말로 '박항서 매직'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자 베트남이 열광하고 있다. 베트남이 U-23 경기나 A매치에서 일본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예선전 3전 전승..
2018-08-20
10월 12일 개막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를 50여일 앞두고 대전·충청 체육계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대한체육회 주체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종합경기대회다. 체전은 선수들이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고 다양한 체육이 재발견되는 계기..
2018-08-20
한국 여자 마라톤 신기록을 세우며 기대를 한몸에 받는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 여자 마라토너 김도연이 그 주인공이다. 김도연은 지난 3월 서울 국제 마라톤 대회(제89회 동아 마라톤 대회)에서 42.195㎞ 거리를 2시간 2..
2018-08-19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성대한 막을 올리면서 충청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에서 95명의 태극전사가 출격한 가운데 대전에선 23명이 14개 종목에 각각 출전, 금빛 사냥에 나선다. 충청에서 금메달에 가장 근접한 선수는 태권도 -68㎏급 이..
2018-08-19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지난 18일 오후 9시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45개국이 참가해 40개 종목, 465개 경기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본부임원 51명, 경..
2018-08-16
"이번 아시안게임으로 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주세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부터 시민들의 응원과 환호가 뜨겁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안 게임엔 45개국이 참가해 40개 종목, 465개 경기에서 자웅을 가린..
2018-08-13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한다. 13일 협회에 따르면 출정식은 21일 오후 2시부터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11층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국가대표 출정식은 한국e스..
2018-08-13
이왕복 대한육상연맹 국가대표 선수단 총감독이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국가대표 한국선수단 총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 이 총감독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한..
2018-08-12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에 개막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선수단의 경기 일정이 공개됐다. 12일 체육계에 따르면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전 출신 선수는 총 25명으로 확인됐다. 대전에서 역대 최고 인원이다. 이들은 16종목에서 금빛 사냥에 도전한다. 선수..
2018-08-0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 개최되는 가운데 대회에 출전하는 대전 출신 국가대표 선수단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안게임 결단식이 지난 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면서 선수단은 10일도 채 안남은 시간동안 기량을 뽐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이었..
2018-08-08
대전을 대표하는 고등부 사격 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대신고와 대전체육고는 남고부 최강을 입증하듯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금빛사냥에 성공했다...
2018-08-07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임되지 않으면서 허태정 대전시장의 시체육회 임원 선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행체제로 시체육회가 운영되고 있지만 시장 임명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큰 예산을 쓰거나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면서다...
2018-08-05
대전대덕대 여자축구팀이 제17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달 22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경남 합천에서 개최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대덕대 여자축구팀은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전으로 운영된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전..
2018-08-03
제11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전시체육회(회장 허태정)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대회는 지난 7월 25일부터 7일간 개최됐다. 중국 하남성 낙양시에서 선발돼 대전을 찾은 중국선수단 80명은 한..
2018-07-26
'다이어트와 유산소에 효과적인 운동', '친환경적인 이동수단', '바람을 가르는 스피드'. 자전거 애호가들이 뽑은 자전거의 장점과 쾌감이다.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동호회에 가입한 고병국(26)씨는 라이딩을 즐기는 자전거 라이더다. 그는 자전거를 탈 때면 스트레스가 풀리..
2018-07-25
제11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가 25일 개최되면서 협약이 이어진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는 2006년 ANOC 총회를 계기로 1~2차 한·중 정부 간 교류를 합의하면서 본격적인 신호탄을 쐈다. 한·중 청소년에게 국제 행사 참여기회..
2018-07-24
대전에서 열린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지만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실내경기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 대전에서 가장 큰 실내체육관은 1971년에 개장한 충무체육관이다. 충무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실내 종목들을 도맡아 운..
2018-07-24
제11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대전시체육회(회장 허태정)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대회엔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3종목에 걸쳐 한국선수단 80명과 중국선수단 80명 총 160명이 참..
2018-07-23
오는 10월 12일에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과 충남 체육계가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 체육계에 따르면 체전참가등록 시스템 관리자 ID 신청 기간이 23일부터 시작됐다. 시스템 관리자 ID 신청..
2018-07-22
남북 평화 바통을 이어받은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선 한국 선수단이 북측 선수단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대회에선 북측 선수단 25명(선수 16명)이 대전을 찾았다.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에 처음으로..
2018-07-22
성황리에 폐막한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엔 남북단일팀에 대한 감동과 시민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남북선수단에 대한 응원이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본선이 펼쳐진 충무체육관엔 4500석의 관중석이 꽉 차 발 디딜 곳이 없었다. 경기장만..
2018-07-22
"내용도, 응원도 모든 분위기가 드라마 같았습니다." 박일순 대전탁구협회장은 이번 국제탁구대회를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의 얼굴엔 행복함이 가득해 보였다.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대전에서 열린 데다 남북단일팀까지 성사되면서 탁구인, 체육인뿐 아니라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