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2006-01-02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다시 연승 달리기에 나섰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일 오후 2시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갈색 폭격기’ 신진식, ‘월드스타’ 김세진의 활약에 힘입어 3-0(25-18, 25-14, 25-19..
2005-12-28
김세진 18득점. 이형두 8득점 ‘일등 공신’
‘삼성은 두번 지지 않는다!’
삼성이 LG의 뺨을 호되게 때렸다. 1라운드 경기에서 LG화재에 패하며 울분을 삼켰던 삼성화재가 이날 매서운 속공으로 완승을 거두며 상처난 자존심에 분풀이를 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
2005-12-26
라이벌 현대캐피탈에 1-3으로 석패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란 말이 있다.
신진식-김세진의 부상으로 삼성화재의 새로운 좌우 쌍포로 자리잡은 장병철-이형두를 두고 하는 말 같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5일 천안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V..
2005-12-19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불사조 상무를 맞아 3-1으로 승리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현대캐피탈은 1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05-2006 KT&G V-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후인정의 맹활약에 힘입어 3-1(25-22 19-25 25-18..
2005-12-17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회장 서금석)은 16일 오후5시 유성호텔 8층에서 대전·충남북 지역을 비롯한 전국 초등학교 배구팀 감독·코치, 학교장, 배구인 및 원로, 배구협회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인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축하연으로..
2005-12-17
숀 루니 ‘강스파이크’로 연승 노려
17일 현대캐피탈과 LG화재의 리턴매치를 시작으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
1차전 원정길에서 상대의 고공 배구에 속수무책 무너졌던 LG화재는 이번에는 구미 홈코트로 현대캐피탈을 불러들여 설욕에 나선다.
LG화재는 1차전에서 상대 용병..
2005-12-15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현란한 고공배구를 선보이며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KT&G V-리그 LG화재와의 홈경기에서 레프트 장영기(8점), 라이트 후인정(10점) 쌍포..
2005-12-12
여자배구 KT&G는 흥국생명에 0-3 완패
현대의 복수혈전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11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T&G 2005∼2006 V리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숀루니(17득점)의 고공폭격에도 불구하고..
2005-12-03
프로배구 원년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천안 현대 스카이워커스와 KT&G가 3일 2005-2006 KT&G V-리그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리그는 3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홈 경기 15회를 포함 모두 35경기..
2005-12-02
프로배구 원년 정규리그 우승팀인 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 남자배구팀이 3일 오후 2시 한전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05∼2006 V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리그는 2006년 3월 12일까지 홈경기 15회를 포함해 모두 35경기가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치러진다.
올..
2005-11-03
프로배구 여자 KT&G와 현대건설의 시범경기가 2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열려 KT&G 임영옥 선수가 상대팀 블로킹 사이로 강스파이크를 성공시키고 있다.
2005-10-20
KT&G(대표이사 곽영균)는 올 시즌부터 여자배구가 프로화 됨에 따라 여자배구단의 팀명을 ‘아리엘즈(Ariels)’로 정하고 새로운 엠블럼, 캐릭터 및 심벌을 발표했다.
팀명인 ‘아리엘즈’는 중세 전설속 ‘공기의 요정’이라는 뜻으로 코트를 누비는 요정 같은..
2005-09-29
한국 남자 배구가 인도를 꺾고 3위를 차지했다.
공정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밤 태국 수판부리에서 벌어진 제13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 인도와의 3,4위전에서 3-1(25-20 25-18 22-25 25-16) 낙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05-09-16
대전중앙고가 제16회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중앙고는 1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세터 이명주를 비롯한 레프트 최진건, 김나운과 센터 박준범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인하사대..
2005-09-10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브라질 출신의 외국인 선수 카를로스 세사르 다실바(33·사진)와 정식으로 계약했다.
삼성화재는 9일 레프트 공격수인 다실바와 연봉 18만달러에 2005-2006시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96㎝, 95㎏의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춘 다..
2005-08-31
김세진(31·삼성화재·사진)이 출범 후 2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에 `억대 연봉 시대’를 열었다.
삼성화재는 30일 김세진과 종전 8700만원에서 14.9% 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세진은 지난 2월 닻을 올린 프로배구에서 처음으로 1억원 고지..
2005-06-21
한국 남자 배구가 ‘장신군단’ 카자흐스탄에 충격의 패배를 당해 세계선수권 직행 티켓을 놓쳤다.
한국은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발루안 숄라크 경기장에서 벌어진 2006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 D조 마지막날 카자흐와의 경기에서 상대 관중의 일방적인 홈팀 응원과 심판의..
2005-06-15
남자 배구 대표팀이 내년 세계선수권행 티켓을 잡기 위한 장도에 올랐다.
장윤창 경기대 교수를 단장으로 공정배 한국전력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2006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현지..
2005-06-03
배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2005 잇츠 대전배 전국 동호인 배구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다목적체육관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배구협회(회장 이규만)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대전시청, 대전배사모, 대전중구늘푸른, 대전백구회, 굿 플레..
2005-05-19
대전중앙고가 제 60회 전국 남·여 종별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앙고는 최근 충북 옥천체육센터에서 벌어진 의림공업고와의 준결승에서 세터 이명규(3학년)와 채진건(3학년), 김나운(3학년)의 화려한 스파이크 힘입어 3-1(23-25, 30-28, 25-..
2005-05-13
‘스커드미사일’ 후인정(현대캐피탈)과 대표팀 부동의 센터 정대영(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원년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2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프로 원년 리그를 결산하는 KT&G 2005 V-리그 시상식을 개..
2005-05-09
“힘들고 어려운 과정 겪으면서 우승해서 기쁘고 특히 프로 원년 우승을 일궈 더 기쁩니다.”
‘돌아온 월드스타’ 김세진이 프로배구 원년 코트 챔피언 결정전에서 팀을 정상에 올린 뒤 기자단 투표결과 18표 중 16표를 얻는 압도적 지지로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선..
2005-05-09
-우승소감은.
▲이번 우승은 마지막까지 할 수 있다는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이 만들었다. 또한 발목부상에도 끝까지 활약해준 태웅이가 올 시즌 승리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경기마다 관중석을 가득 메워준 팬들의 사랑이 결국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고, 팀의 우승을 이끌..
2005-05-09
4차전 천안 현대에 3-1 승… 챔프전 3승1패로 ‘우승컵’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꺾고 프로배구 원년 챔피언 자리에 등극,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KT&G가 창단 첫 리그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삼성화재는 8일..
2005-05-05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챔피언결정전 첫 게임을 승리로 이끌며 프로배구 원년 챔피언 등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삼성화재는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월드스타’김세진(30점)의 맹활약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