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배구협회(회장 이규만)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에는 대전시청, 대전배사모, 대전중구늘푸른, 대전백구회, 굿 플레이어(충남대), 레저스포츠(배재대) 등 모두 59개팀(일반 1부 9팀, 일반 2부 41팀, 청년부 9팀)이 참가, 동호회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우승 4개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4개팀)은 100만원, 3위(8개팀)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시상될 예정이다.
대회 입장식은 11일 오후 2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규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배구 동호인들간 교류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대전 배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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