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팀인 중앙고는 1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세터 이명주를 비롯한 레프트 최진건, 김나운과 센터 박준범의 활약에 힘입어 인천 인하사대부고를 세트스코어 3-1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김영일 감독은 “전국체전에서도 반드시 우승을 따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 대회에선 김석기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과 이정근 중앙고 교장 등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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