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006-04-17
한화가 스타일을 완전히 구겼다. 그 것도 홈에서 3차례(14일 4-6패, 15일 1-4패) 모두 SK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PAVV 2006프로야구 SK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SK에 사정없이 난타당하며 2-8로 패했다...
2006-04-14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승엽(30)이 2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12타점으로 팀내 타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승엽은 13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시즌 3차전에서 1회 1사 1,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나와 볼카운트 2-1에서..
2006-04-14
류현진 “신인왕은 내꺼” 연경흠
탈삼진 10개 - 솔로 홈런
한화 새내기 투수 류현진(19)과 대졸 신인 연경흠(23)이 ‘신인왕 0순위’ 후보에 올랐다. 류현진은 지난 12일 잠실에서 벌어진 LG전에서 7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한화의 4-..
2006-04-14
너무 욕심을 부린 탓일까. 재기의 칼날을 갈고있는 풍운아 조성민(34)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을 받지 않는다면 선수생활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고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다.
한화는 13일 조성민이 오른쪽 어깨 관절순 부분 손상으로 오는 18일 일본 요..
2006-04-13
서재응(29.LA 다저스)이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홈런 3발을 맞고 휘청거렸다.
?서재응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7피안타 5실점했다...
2006-04-12
히로시마에 5-0 낙승… 리그선두 유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승엽(30)이 시즌 4번째 멀티히트(2안타 이상) 경기를 펼치며 팀이 낙승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승엽은 11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시즌 1차전에서?..
2006-04-10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승엽은 9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시즌? 3차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장, 8-4로 앞선 9회 2사 1,2루에서 상대 좌완투수 다카하시 아키..
2006-04-10
기아 5-3 꺾고 ‘2연승 신바람’
“몸이 가볍다. 손끝에 느껴지는 감각도 최상이다.”
한화 ‘고무팔’ 구대성이 기아와의 두차례 경기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올 시즌 활약에 청신호를 울렸다.
구대성은 9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2006 프로야구 기아와의 경기에서 8회..
2006-04-07
'회장님' 송진우가 6년 연속 홈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됐다.
송진우는 "우선 개막전 선발로 나설수 있게 해주신 김인식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시범경기에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성적이 나..
2006-04-07
"최종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믿음의 야구' '뚝심의 야구'로 통하는 김인식 감독은 올 시즌 목표를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고, 기존 선수들의 기량도 좋아져 지난해보다 한층 좋아진 전력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2006-04-07
데이비스-김태균-이범호 ‘핵타선’
김민재-클리어 영입 ‘안정된 수비’
올 시즌 한화는 우승을 위해 아낌없이 실탄을 쏟아부었다. 뉴욕메츠에서 구대성을 데려왔고, SK김민재와 LG클리어를 영입해 내야를 보강했다.
비록 상무에서 제대한 투수 김백만이 전력에서 이탈하고..
2006-04-07
‘초록 다이아몬드가 요동친다.’ 삼성 PAVV 2006 프로야구가 8일 오후 4시 대전야구장에서 한화-기아의 대결을 시작으로 힘찬 팡파르를 울린다.
겨우내 힘을 비축한 한화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페넌트레이스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로 출범 25년째를 맞은..
2006-04-06
요미우리, 야쿠르트 9-2 제압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승엽(30)이 결승 2타점 2루타로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해결사' 입지를 굳혔다.
이승엽은 5일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시즌 2차전에 4번 타자로 출격, 1..
2006-04-06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돔구장? 건립에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신상우 총재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에 지방구장 개선보다는? 돔구장 건립이 성사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특히 "(돔구장 건립에) 정부에서도 관심이 높아 국가시책으로 건..
2006-04-06
김인식감독 티셔츠 등 제공
8일 오후 4시 대전야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2006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은 경기 못지않게 다채로운 이벤트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한화는 이날 열리는 기아와의 개막전에 앞서 ‘팬과 함께 GO~ 믿음의 야구’ 라는 컨셉트로 ‘WBC 대표 선..
2006-04-06
4일 로스앤젤레스 대 시애틀 마리너스 메이저리그경기 4회중 마리너스의 타자 애드리언 벨트르에게 앤젤스 선발투수 존 래키(왼쪽)가 던진 공을 놓고 래리 배노버 주심이 파울볼을 선언하자 앤젤스 매니저 마이크 스키오스키아(오른쪽2번째)가 타자 벨트르가 공을 배트로 맞추지못하..
2006-04-06
LA다저스 애틀랜타 꺾고 첫승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29·LA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 집중타를 맞고 3이닝 동안 3실점했다.
서재응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차전에..
2006-04-06
‘올해는 반드시 우승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 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화 이글스는 5일 오전 10시 대전야구장에서 이경재 사장을 비롯한 김인식 감독,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올 시즌 힘찬 각오를 다시한번 다짐했다...
2006-04-06
자줏빛 전사들이 머나먼 탐라벌에서 승리의 승전고를 올렸다.
특히 이날 경기의 승리로 4연속 무승부의 쇠사슬을 끊었으며, 침체됐던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티즌은 5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006-04-05
‘이승엽은 마치 세 가지 칼을 사용하는 사무라이같다’
일본프로야구 개막 3연전에서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인 이승엽(30.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대한 일본 매체들의 관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계열의 스포츠 호치는 4일 `이승엽은 컨디션에 따라 무게와 재질이..
2006-04-05
김인식 감독 ‘농반진반’ 특유 익살 눈길
싱거운 농담 같기도 한 것이 심오한 화두 같기도 한 것이...
김인식(59) 한화 감독의 `‘농담 따먹기’를 지켜보며 프로야구 출입기자들이 뜻밖에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
4일 프로야구 미디어데이가 열린 중구 소공동 롯데..
2006-04-05
“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연습훈련을 마치고 덕아웃에서 만난 한화 특급 투수 송진우(40), 구대성(37), 정민철(35)의 각오는 하나 같이 똑 같았다. 올 시즌 팀의 목표가 우승인 만큼 이들의 각오도 서로 비슷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은 한국시리..
2006-04-04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화 거포 김태균과 신인 투수 류현진이 4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리는 2006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김태균과 류현진을 비롯해 홍성흔, 민병헌(이상..
2006-04-04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한화의 마운드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화가 잠정적으로 세워놓은 선발 투수진 가운데 선발 진입이 유력시 됐던 대졸 신인 김경선이 갑작스런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 한화는 정규시즌을 5일여 앞둔 현재 송진우, 정민철, 최영..
2006-04-04
2006시즌 프로야구에서는 한국야구사에 남을 만한 진기록이 쏟아질 예정이다.
한화에선 단연 송진우와 구대성에게 눈길이 쏠린다.
프로 18년차 투수 송진우(40·한화)는 올 시즌 7승만 보태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00승 고지에 오른다. 지난 시즌까지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