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BC땐 이러지 않았는데…’ |
?서재응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7피안타 5실점했다.
?첫 선발등경기에서 비록 부진했지만 서재응은 5회까지 6-5로 앞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6회 등판한 랜스 카터가 동점홈런을 두들겨 맞아 승리가 날아갔다.
?이날 서재응의 투구수는 모두 89개였고 그 가운데 59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지난 시즌 뉴욕 메츠에서 14차례 선발등판 가운데 11차례를 3실점 이하로? 막은 것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4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점을 감안하면 썩 내키지 않는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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