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거포 김태균과 신인 투수 류현진이 4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리는 2006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김태균과 류현진을 비롯해 홍성흔, 민병헌(이상 두산), 김재현, 이재원(이상 SK), 손민한, 나승현(이상 롯데), 서용빈, 김기표(이상 LG), 이숭용, 장원삼(이상 현대), 김종국, 한기주(이상 KIA) 등 2006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행사 참석자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의 간판 선수 및 신인 유망주가 나와 올 시즌 출사표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KBO는 오는 8일 시즌 개막 경기부터 주말과 공·휴일 가족 입장 관중에게 각 구단 로고와 함께 유아의 이름과 부모 전화번호를 써 넣을 수 있는 미아 방지를 위한 손목 띠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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