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우 총재는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안에 지방구장 개선보다는? 돔구장 건립이 성사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특히 "(돔구장 건립에) 정부에서도 관심이 높아 국가시책으로 건설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신 총재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서 공약으로 제시할 수 도 있다"고 덧붙였다.
돔구장 건립 방안은 90년대 중반부터 꾸준하게 제기됐으나 부지 선정과 민간 투자자 유치가 여의치 않아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최근 끝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이 돌풍을 일으킨 뒤? 돔구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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