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한화이글스

2010-03-14

신치용감독 “오늘 기쁨은 잠시 뒤로… 통합챔피언 도전”

“올 시즌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삼았지만, 선수들이 예상보다 너무 잘해줬습니다.” 대전 삼성화재 신치용(55·사진) 감독은 14일 정규리그 우승을 최종 확정지은 뒤,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신 감독은 “시즌 전 우리 팀은 객관적인 전력상..

2010-03-14

한화 '마정길+3억'에 마일영 영입... 넥센과 트레이드 단행

한화이글스가 지난 12일 투수 마정길을 내보내고, 넥센 히어로즈 마일영을 영입했다. 한화이글스는 왼손 선발과 중간 계투 역할 모두가 가능한 선수가 요구됨에 따라, 현금 3억원을 얹어 마정길(31)을 내보내고 마일영(29)을 보강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센..

2010-03-11

천안 북일고 우승 도전… 오늘 서울 목동구장서 개막

천안 북일고가 제64회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야구협회는 12일 오전10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김해고와 원주고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충암고를 비롯해 모두 52개팀이 참가,..

2010-03-11

한화, 시범경기 두산 전 10회 연장 승부치기 끝 3-6 패

한화이글스가 경기 막판 투수진 난조로 시범경기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한화이글스는 1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시범경기 두산 전에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연장 10회초 3점을 내주며 3-6으로 패했다. 투수진이 김..

2010-03-10

"한화이글스와 함께해요"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어린이 및 프리미어 성인 회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회원의 가입비는 2만9000원이고, 모자와 글러브, 안전구, 친구 초대권(2명) 5매, 회원카드와 상품할인권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00명에 한한다. 프리미어 회원..

2010-03-09

한화, 디펜딩 챔피언 기아에 3-9 패

한화이글스가 전년도 우승팀 기아에 패하며, 시범경기 3연패 늪에 빠졌다. 오는 27일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선수 전반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라고는 하지만, 타선 전반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올 시즌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한화이글스는 9일 오후1시 대전..

2010-03-08

대전 신흥초등 충청권 야구 '최정상'

대전 야구 유망주들이 올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 한해 맹활약을 예고했다. 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제25회 한화기 초·중·고 야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주야구장 일원에서 열렸다. 충청권 고등부 5개팀과 중등부 7개팀, 초..

2010-03-08

한화이글스 “올해도 야구붐 쭉~”

한화이글스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열기로 고조된 야구붐 열기를 올해도 이어간다.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이날 올해 관객유치 목표를 확정, 발표했다. 한화이글스가 올해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66경기의 관람..

2010-03-07

한화, 롯데와 시범경기 2연패 '수모' 김태완 부상 공백 커

한화이글스가 타선의 무기력함 속에 시범경기 연패를 당했다. 한화이글스는 7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4000여명의 관중이 찾은 가운데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시범경기 2차전에서 롯데를 맞아 홈런 1개 포함 장·단 9안타를 허용하며, 1-4로 무릎을 꿇..

2010-03-07

송창식 버거씨병 딛고 '감동의 복귀'

그의 선수생활은 2008년 4월 폐쇄성 동맥 혈관염, 일명 버거씨병 발병과 함께 이대로 끝나는듯 했다. 하지만 한화이글스 송창식(25·사진)은 2년여간의 공백 끝에 다시금 그라운드에 섰다. 그의 현역 무대 복귀는 발병 이후 병마와 싸워가며 모교인 세광고에서..

2010-03-04

지역선수 키울 대학팀 창단 '급한 불'

지난해 소년체전에서 신흥초의 8강 진출, 전국체전에서 국군체육부대의 실업부 우승은 대전 야구 대표팀이 거둔 대표적 성과로 손꼽힌다. 올해는 소년체전이 대전 홈에서 열리고, 선수 전반의 물갈이가 이뤄지면서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시 야구협회에 따르면..

2010-03-04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한화, 내일부터 롯데와 홈 2연전

이번 주말 2010 프로야구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시범경기가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번 시범경기는 각 팀별 동계 전지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올 시즌 팀별 전력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팀간 2차전을 통해..

2010-03-03

한화, 50일간 해외 전훈 마치고 귀국... 실전감각 UP '물오른 독수리'

한화이글스가 약 50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끝마치고,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월14일부터 시작된 하와이 전지훈련의 초점은 체력강화와 팀 플레이 보완에 맞춰졌다. 또한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는 일본 및 국내 프로팀과 연..

2010-03-03

한대화감독 “자신감 충전… 끈질긴 야구 보여주겠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 변화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한대화 감독. 3일 하와이 및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한대화 감독의 올 시즌 구상을 들어봤다. 다음은 한 감독과 일문일답. -약 50일간의 해외 전지훈련 성과를 손꼽는다면. ▲무엇보다 선수들의..

2010-02-23

삼성화재, LIG와 안방격돌

올 시즌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전 삼성화재가 24일 난적 LIG와 만난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4일 오후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LIG 손해보험과 올 시즌 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화재는 5라운드 현재 23승4패로 2위 현대캐피탈과 3게임차 여유있는..

2010-02-22

프로야구 2군경기일정 확정.. 내달 30일부터 총 510경기

2010 프로야구 2군 경기일정이 확정됐다. 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공한 자료를 보면, 2군 리그는 오는 3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모두 510경기로 치러진다. 남부리그에는 한화이글스를 비롯한 롯데, 기아, 삼성, 넥센 히어로즈가, 북부리그에는..

2010-02-18

한화 오키나와 전훈 돌입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재도약을 위한 강훈을 계속한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지난달 4일부터 진행된 35일간의 하와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1박을 가질 뿐, 19일 숨돌릴 틈도 없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2010-02-17

“이글스 홈경기 티켓 사세요”

한화이글스가 2010년 홈경기(63경기) 시즌 티켓 발매에 들어갔다. 17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번 시즌 티켓은 탁자석(48만원)과 내야 지정석(36만원), 일반석(17만원)으로 구분, 판매된다. 구입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

2010-02-08

한화 이글스 평균 나이 26.8세

올 시즌 재도약을 노리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팀 컬러가 타 구단에 비해 한층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가 올 시즌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8일 발표한 2010 프로야구 소속 선수발표 자료를 보면, 한화이글..

2010-02-07

정민철·김민재 코치, 구대성·이영우 선수 '부활 선봉장' 각오

지난 시즌만 해도 한화이글스의 고참 선수로 투·타를 이끌었던 이영우(37)와 김민재(38), 구대성(41), 정민철(38). 1990년대 이후 빙그레와 한화를 거치며 팀내 주축 선수로 줄곧 활약한 이들이지만, 지난 시즌의 경우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기가 쉽지만은..

2010-02-04

[전지훈련이모저모]"우리는 분위기 메이커"

○…'쉴새없이 쏟아지는 땀방울과 점점 거칠어져가는 손, 밀려오는 체력의 한계….' 어느 해보다 강도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점점 지쳐가는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임하는 선수들이 들어 눈길. 팀내 투·타 최고참 이영우(37)와 구대성(41)..

2010-02-04

안영명 유원상 김혁민 자신감 활활... 용병합류 경쟁심 '자극'

“매년 기대주라는 꼬리표, 이번엔 확실히 뗀다. 믿음직한 선발 투수의 위용을 보여주겠습니다.” 한화이글스는 8개 구단 어느 곳에 내놔도 손색없는 유망주 투수들을 다수 보유했다. 이중 대표적인 영건 3인방이 바로 7년차 안영명(26)과 5년차 유원상(24), 4년차..

2010-02-03

[전지훈련이모저모]송광민 수염, 박찬호 따라잡기?

○…한대화 감독은 내년 입대를 앞둔 27세 동갑내기 송광민과 김태완 등 주축 선수들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측면 지원하겠다는 입장. 두 선수 모두 김태균과 이범호가 빠진 공백을 메울 차세대 주자로, 내년 시즌 입대는 개인과 팀 모두에게 큰 손실이라는 판단..

2010-02-03

한화, 마운드 부활…데폴라·카페얀 용병 영입

지난 시즌 한화이글스 선발진의 난조는 팀 전반의 부진을 초래했다. 방어율과 피안타 및 피홈런 수, 총실점 모두에서 불명예스런 최하위를 기록했다. 상대팀 주자가 나가면, 여지없이 도루를 허용하며 실점위기를 자주 맞이했다. 타선에서 홈런 등으로 어렵게 점수를 따도, 쉽게..

2010-02-03

류현진 투수 인터뷰 “2점대 방어율로 에이스 면모 회복”

지난 시즌 탈삼진왕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자신의 활약이 못내 아쉬운 류현진(23)이 올 시즌 부활을 선언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초반 레이스는 괜찮았지만,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아쉬웠다”며 “올해는 10승 이상과 방어율 2점대 확보를 기본으로, 팀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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