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영 |
▲ 마정길 |
넥센 역시 중간계투가 가능한 우완 사이드암 투수를 필요로하면서, 양측간 트레이드는 성사됐다. 마일영은 충남중과 대전고, 경기대를 나와 지난 2000년 현대(히어로즈의 전신) 입단 후 현재까지 히어로즈에 줄곧 몸담으며, 프로통산 방어율 4.50, 45승43패, 12홀드를 기록하고 있다. 마정길은 청주중, 청주기공고, 단국대를 거쳐 지난 2002년 한화에 입단했고, 통산 방어율 4.24, 9승10패, 13세이브, 30홀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4연패의 부진에 빠진 한화이글스의 또 다른 변화가 향후 경기력에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된다./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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