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2020-05-11
대전문화재단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이 오는 18일부터 2020년 무형문화전수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시무형문화재를 친숙하게 느끼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2020-05-10
국제연극연구소 H.U.E(대표 프로듀서 박경순)는 11번째 정기공연 '귀여운 장난'을 오는 15일부터 무대에 올린다. 신종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블랙코미디 연극으로 대전 소극장 고도에서 24일까지 만날 수 있다. 연극 '귀여운 장난'은 1999년 김수..
2020-05-07
대전시가 시립예술단원 명예퇴직수당제도를 도입한 지 4년 차를 맞은 가운데, '반강제적인 선택'과 '전문인력 손실'이라는 두 가지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대전시립예술단이 지난달 단원을 대상 명예퇴직수당 지급계획을 공고한 결과, 2명의 예술단원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05-06
대전광역시 중구에 있는 ‘테미오래’가 6일 정식 개관한 가운데 제1호 역사의 집 '시인 박용래, 대전문학기록 아카이브 특별전-숨은 꽃처럼 살아라' 상설 전시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희귀 문학자료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한국작가회의 대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눈..
2020-05-05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상반기 오픈스튜디오·전시 '2020 프리뷰전'을 연다.코로나19 확산과 감염 방지에 따른 임시휴관 중이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 기조는 유지하면서 입주예술가들의 작품을..
2020-05-05
이응노미술관은 11일부터 전시연계 특별 교육프로그램 '웰컴 투 PP(Paper Playground)'를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애니메이션 작가와 함께 교육키트를 제작해 참가자들에..
2020-05-05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가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10일간의 심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와 부산 등 지역대회가 취소되면서 연주 동영상을 제출해 평가하는 비대면 음악경연대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수상자는 피아노 부문 초등..
2020-05-04
대전의 ‘7080시대’는 예술의 르네상스였다. 미술과 문학, 음악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은 대전을 요람 삼아 창작의 근원지로 살아갔다. 박용래 시인과 이동훈 작가, 민경갑 작가는 사후에도 여전히 불멸의 존재로 우리 곁에 남아있다. 그들의 생애와 예술적 혼을 따라가 보자..
2020-05-03
문화예술계에도 융합과 콜라보가 적극 도입되고 있다. 예술 단일 행위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할 수 있는 기발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투영된 모습이다.
대전문화재단은 '2020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 예술인동반자사업 공모를..
2020-05-01
대전의 7080시대는 예술의 르네상스였다. 미술과 문학, 음악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은 대전을 요람 삼아 창작의 근원지로 살아갔다. 박용래 시인과 이동훈 작가, 민경갑 작가는 사후에도 여전히 불멸의 존재로 우리 곁에 남아있다. 그들의 생애와 예술적 혼을 따라가 보자...
2020-04-30
"코로나 사태는 국란 위기와 버금가죠. 이럴 때일수록 개인의 신앙보다는 국민공동체의 안녕이 우선돼야 합니다." 옥천 봉은사 현진 주지 스님의 말씀이다.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마지막 날 부처님오신날을 맞았지만,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조계종을 비롯한 전..
2020-04-30
아신극장이 오는 7일부터 칼국수를 소재로 만든 연극 '신비한 요리집-백년국수' 공연을 재개한다.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중단된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종료 시점에 맞물려 공연을 재개하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단 아신극장은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
2020-04-29
대전의 7080시대는 예술의 르네상스였다. 미술과 문학, 음악 등 각 분야의 예술가들은 대전을 요람 삼아 창작의 근원지로 살아갔다. 박용래 시인과 이동훈 작가, 민경갑 작가는 사후에도 여전히 불멸의 존재로 우리 곁에 남아있다. 그들의 생애와 예술적 혼을 따라가 보자...
2020-04-28
팔순의 시인 구하나(본명 구삼리) 씨가 첫 시집 '여에 이르러 닻을 내리다(오름)'를 펴냈다.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다가 손자를 봐주기 위해 올라간 서울에서 10년을 살았고, 이제 여생은 대전에서 '글'을 쓰며 살기로 마음먹었다. 구하나 시인은 2010년 한남..
2020-04-28
대전문화재단은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전·충남 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전문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
2020-04-28
대전시립미술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적 완화에 따라 3개 관(만년동 본관, 만년동 DMA 아트센터, 대전창작센터)의 문을 연다. 대전시립미술관은 5월 일부터 17일까지 '2019 신소장품:현대미술의 채도'를 미술관 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기대와 관심을 받은 올해 첫 전..
2020-04-27
대전문화재단과 대전문화재단 새노조(노사)가 단체협상안을 합의했다. 대전문화재단 노사는 27일 대전예술가의집 대표 회의실에서 단체협상을 열고 직원 복리후생 증진 등의 내용을 잠정 합의했다. 이번 잠정 합의에 따라 장기근속가산금 도입, 복리후생비 상향조정, 육아휴직 기간..
2020-04-27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2020년 아트랩대전 4기 작가 6인을 선정했다. 2017년 첫선을 보인 '아트랩대전'은 대전 출신 청년작가들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대전의 신진 미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술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4기..
2020-04-27
"5월에는 전시도 공연도 볼 수 있을까요?" 대전지역 문화계는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될 경우를 대비해 기획전시와 공연 셋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생활방역 수준으로 위기경보가 낮아지면 관객을 맞이하고 정상적인 공연과 전시 일정을 소..
2020-04-24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사전예약 관람제를 통해 재개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만큼, 관람을 위해서는 이응노미술관 공식홈페이지 예약페이지에서 기초 건강상태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또 출입 시 열 측정과 마스크 착용절차를 거친 후..
2020-04-23
제25회 대덕백일장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대덕문화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회 방법을 현장 백일장에서 온라인 방식의 백일장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대회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또 급변하는 IT 경쟁시대 속 우리 문단이..
2020-04-23
‘코로나19’ 사태와 21대 총선 등 우리는 유례없는 봄을 보내고 있다. 중도일보는 2월부터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뉴스 보도에 매진해 왔다. 하지만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들은 어김없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2020-04-22
대전의 색을 오롯이 담은 장편영화, '대전블루스'가 23일 개봉한다. 목원대 박철웅 교수가 감독을 맡았고, 대전 출신 이종국·현석 배우가 출연한다. 구도심과 신도심 등 대전 주요지역에서 촬영돼 대전사람이라면 숨은 명소 찾기에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여기에 대전시(대전정..
2020-04-20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4시 실시간 온라인 콘서트, '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를 연다. 온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관객과의 직접 소통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의 인터넷 스트리밍 모바일 앱 KBS my K로 송출돼..
2020-04-20
도완석 대전예술포럼 대표가 '이집트여행(도서출판 레드컴)' 역사문화기행시집을 펴냈다. 7000년 역사, 문명의 발상지이자 문화예술의 근원지라 불리는 이집트에서 잠들지 못해 설레는 마음을 부여잡고 써 내려간 시를 모았다. 도완석 대표는 "일주일 여행을 하면서 밤마다 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