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노사는 27일 대전예술가의집 대표 회의실에서 단체협상을 열고 직원 복리후생 증진 등의 내용을 잠정 합의했다.
이번 잠정 합의에 따라 장기근속가산금 도입, 복리후생비 상향조정, 육아휴직 기간 연장 등 임금과 근로조건이 개선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노사는 2019년 4월 4일 출범해 현재 24명의 조합원이 가입한 상태다.
이동영 대전문화재단 노사 위원장은 "직장은 집보다 오래 머무르는 장소이기에 창소리가 아닌 웃음소리가 가득한 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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