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05-05-17
오늘부터 목원대서
목원대 음대 출신 동문들이 오페레타 ‘박쥐’를 무대에 올린다. 합창에서부터 오케스트라, 연출, 진행 등 모두 목원대 출신들이 꾸미는 자리.
17~19일 오후 7시 목원대 대덕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첫째날에는 재학생들이, 둘째날..
2005-05-17
로봇 ‘휴보’ 개막선언… 20일간 열전
15개 시도 대표. 해외동포 초청팀 참여
민속극축제 등 시민참여 행사도 ‘풍성’
전국 연극인들과 연극 애호가들의 대축제인 제23회 전국연극제가 20일 동안 대전에서 펼쳐진다.
‘과학과 예술 그 풍요로움 속으로 가다’를..
2005-05-13
고구려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우리 지역에서 열린다는 ‘고구려 대탐험전’을 보러가는데 먼 이국으로 해외여행을 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사실 고구려는 발해와 함께 실패한 역사, 잃어버린 역사라고 배웠다. 그래서 오랜 역사보다도 더 오랜 신화나 전설같은 나라가..
2005-05-13
새로운 여성 현악 4중주를 만날 수 있는 네오스트링콰르텟 정기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퍼스트 바이올린, 세컨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네오스트링콰르텟은 헨델과 브람스 등의 현악 어울림을 선사한다.
2005-05-13
폐교가 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2005 찾아가는 가족 콘서트 ‘봄밤, 꽃피는 밤’ 공연이 15일 오후 7시 옥천 문화공간 예곡 운동장(옛 청산초 예곡분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가족 콘서트’는 지역 주민이 직접 공연에 참가하며 어른이 아..
2005-05-13
이팝나무꽃 가득한 거리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05 유성 이팝꽃 콘서트’가 14일 오후 4시30분 계룡스파텔 내 잔디공원에서 열린다.
이팝꽃 콘서트는 농악과 한국무용의 전통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댄스의 열정과 유성구민의 노래자랑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2005-05-13
여성성악가들의 화음을 전하는 아리아스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아리아스 앙상블(Arias Ensemble)은 음악계의 저변 확대와 음악 연구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해외에서 유학하고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2005-05-13
오늘 충남대 정심화서
한국 오페라계의 영원한 디바 소프라노 신지화, 도밍고를 감동시킨 최고의 테너 배재철, 한국 최고의 바리톤 김동규, 독일 오페라계의 신예 테너 정호윤, 빈 국립오페라극장 유일 한국인 베이스 심인성.
이름만으로도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국..
2005-05-13
세계적 피아니스트 오티즈 시립교향악단과 국내 초연
조선 ‘규중칠우…’ 각색한 ‘아씨방 일곱동무’ 공연도
대전시립예술단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초청 공연에서부터 찾아가는 무용공연, 합창공연 등. 여름의 문턱에 와 있는 주말, 가족·연인..
2005-05-12
CBS 대전방송(본부장 김종락)이 한·러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12일 오후 7시30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러시아 볼쇼이 오페라 주역가수 초청대공연’을 갖는다.
이 날 공연에서는 바리톤 세르게이 모스칼코프, 소프라노 안나 아글라토바, 테너 손성래, 메조 소..
2005-05-11
“선생님도, 학생들도 고구려에 푹 빠졌어요.”
10일 고구려대탐험전을 찾은 학생들과 교사들은 배우고 가르치는 구분 없이 모두 화려하고 뛰어난 고구려 역사와 문화에 젖어들었다.
아산 용화초 5학년을 이끌고 고구려대탐험전을 찾은 4반 담임 김진남 교사는 고구려탐험..
2005-05-10
“고구려의 찬란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온 듯한 느낌입니다.”
9일 오후 고구려 대탐험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충남도교육위원회 손성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고구려 고분과 벽화 등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전시장을 둘러본..
2005-05-10
4대 비올라의 하모니 ‘콰트라브라쉐’
4대의 비올라로 구성된 ‘콰트라브라쉐’ 앙상블 공연이 10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비올라 실내악팀인 콰트라브라쉐는 비올리스트 이중오를 중심으로 서울 로열심포니 수석 이미자, 서울프라임필 부수석 김..
2005-05-10
학술연구와 창작 및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제14회 대전현대음악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연정국악문화회관과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열린다.
대전현대음악제는 대전의 음악문화가 고전·낭만파 등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적 조류를 창조해나가고자 매년 열리는 음악제이다...
2005-05-10
대전현대갤러리
‘과감한 여백, 독특한 공간감, 거친 선.’
중견작가 김송열 화백의 한국화는 독특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대상을 표현한 것은 분명한데 텅 빈듯한 여백은 그리다만 듯한 인상이다. 풍경은 마치 스케치로 보여 지는 밑그림이 있는 듯한 느낌이다. 과감하게 비..
2005-05-10
내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국립극장서
100회 기록 대표작 레퍼토리 한눈에
환경오염 등 현대문제 해학으로 풀어
“일곱 색깔 ‘마당’ 놀아볼까요.”
민족예술단 우금치(대표 류기형)가 마당극 7편을 릴레이로 공연하는 마당극 대축제를 연다.
우금치는 농촌문제를 비롯해..
2005-05-07
현대 미술의 거장 조르주 루오의 작품 전시회가 국내 최초로 내년 중반께 대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는 프랑스를 방문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이 현지시각 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6시) 조르주 루오 재단 대표 장 입 루오와 대전 유치 협약식을 갖고 2006년..
2005-05-07
고구려대탐험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6일 고구려대탐험전에는 이북5도민 회장과 회원 50여명을 비롯해 시도내 각급 학교 학생 3000여명이 체험학습과 소풍 장소로 고구려전을 찾아 개관 이래 최대 인파인 3500여명을 웃도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
2005-05-07
얼마 전에 춘계 체험 학습으로 고구려 대탐험 전에 다녀왔다. 많은 아이들이 재미 없을 거라며 가기를 거부했지만, 내 생각에는 이런 전시회를 한번 다녀오는 것도 하나의 애국심이 아닐까 싶었다.
지난번에, 떠들썩한 독도문제도 있거니와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으로 우리의..
2005-05-07
“고구려대탐험전을 실제로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고구려가 뛰어난 민족이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전민초 6학년6반 담임을 맡은 강미경 교사(사진)는 6일 학생들의 체험학습 인솔차 고구려전을 관람한 뒤 감탄사를 자아내며 “무엇보다 제자들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해..
2005-05-07
“황해도 웅진이 고향이다보니 마치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 고향의 유물들을 보는 감회가 아주 새롭고 뜻깊게 느껴집니다. 고구려대탐험전이 일시적인 행사로 끝날게 아니라 범시민적, 범국민적으로 해야 되는 캠페인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지정석 이북5도 대전시연합회 회장(..
2005-05-03
“부모님께 공연 선물 어때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권 나눔행사를 시작한다.
대전시향은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소중한 분께 전하는 선물로 시향의 회원권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적극 추천한다.
회원이 되면 1년 동안 시향의 공연은 물론..
2005-05-03
어린이날 공연 풍성
올해 어린이날에는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까? 북적대는 놀이공원에서 각종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좋지만 특정 테마를 정해 관심있는 공연이나 행사를 찾아 자녀와 함께 얘기를 나누며 관람 또는 참여하는 것도 뜻 깊을 것이다. 어린이..
2005-05-02
대전시티즌 소속 선수들이 1일 오후 1시 고구려대탐험전을 관람했다.
김광식 사장을 비롯해 최윤겸 감독 및 선수단 41명은 오전 훈련을 마치고 이 날 전시장을 찾아 유물 하나하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3D 입체 영상물 관람을 마치고 나온 이관우 선수(29)는 전시장을..
2005-05-02
“아! 고구려 우리는 꿈이여 너와 나의 가슴 속에서. 아! 고구려 우리는 보았네 환상처럼 달려가는 너. 아! 고구려 빛나는 꿈이여 영광스런 우리 역사여. 아! 고구려 뜨거운 정열이 영원토록 우릴 부른다.”
고구려사 왜곡에 대항하는 ‘아 고구려’ 노래를 발표한 가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