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초 6학년6반 담임을 맡은 강미경 교사(사진)는 6일 학생들의 체험학습 인솔차 고구려전을 관람한 뒤 감탄사를 자아내며 “무엇보다 제자들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해 이 곳으로 체험학습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강 교사는 또 “고구려, 백제, 신라 이야기를 책에서만 접하기보다 실제 이 곳에 와서 탁본도 하고 고구려 의상도 입어보며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 많아 학생들의 산교육장이 되었다”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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