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10-09-05
장마철 보다 태풍이나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해 더 많은 산사태가 발생하는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3일 국립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사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모두 4804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7월 이전 발생한 것이 132..
2010-09-05
태풍 '곤파스'로 인한 상처가 채 가시기 전에 또다시 비슷한 경로로 제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하면서 서해안 및 내륙권 주민들이 초긴장하고 있다.
농경지,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태풍 '말로'로 인해 적잖은 타격을 받지 않을까 우려..
2010-09-05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충남지역 피해액 규모가 확산추세를 보이고 가운데, 역대 태풍 피해액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빠르면 오는 12일까지 태풍 피해액 규모가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내다봤다.
피해규모가 지난 1..
2010-09-04
예산군이 태풍, 홍수, 호우, 대설,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 보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인한 주택이나 하우스 피해에 대처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소방방재청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57~87%를 지원한다...
2010-09-02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제7호 태풍 곤파스 피해와 관련, “서민층의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비닐하우스 등도 아마 많이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2010-09-02
제 7호 태풍 곤파스로 정전사태를 맞은 대전ㆍ충남지역의 정전가구 95%가 복구됐다.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정상봉)는 재난종합상황실을 마련해 정전사태를 복구하고 있고 피해 25만8000가구 가운데 24만3800가구에 전력공급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2010-09-02
제7호 태풍 곤파스가 2일 오후 한반도를 빠져 나갔지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상처를 남겼다.
특히 이번 태풍은 비보다는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많이 남겼다.
2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곤파스는 지난 1일 낮 12시부터 한반도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주며 북동..
2010-09-02
“생전 이런 바람은 처음 봤슈. 눈앞에서 배가 뒤집히는 데…. 어쩔 수 없이 그냥 바라만 봤어유.”
“배 엔진에 물이 들어가 못쓰게 됐어유.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슈.”
태안 영목항에서 만난 한 어민은 태풍 '곤파스'가 휩쓸고 간 마을을 바라보며 망연자..
2010-09-02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충남지역 학교들이 잇따라 휴업했다.
일부 학교는 추가 피해를 우려, 오전 수업만 진행한 뒤 하교 조치토록 했다.
2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태풍 곤파스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상태로 이날 오전 충남 서해안 지역을 관통하면..
2010-09-02
2일 새벽 서해안 지방을 강타하며 동해 상으로 빠져나간 태풍 '곤파스'로 인해 대전·충남에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행정 당국에 신고되지 않는 부상자를 포함하면 사상자 수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또 도내 25만 8000여 가구가 정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2010-09-02
제 7호 태풍 곤파스로 정전사태를 맞은 대전ㆍ충남지역의 22만7000호 가운데 11만5200호가 복구됐다.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정상봉)는 재난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정전사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 51%에 전력공급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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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2
제7호 태풍 ‘곤파스’가 서해안을 관통해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와 태안군은 오전 4시 40분께 비상을 발령하고 6시부터 전직원을 동원해 피해파악과 복구에 나서고 있다.
태풍 곤파스가 새벽 2시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남서방 50㎞지역을 시작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
2010-09-02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2일 오전 수도권 곳곳의 KTX 여객열차와 전동열차의 운행이 중단 또는 지연되며 열차운행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새벽부터 경부선 7곳을 비롯해 안산선, 경인선, 중앙선, 경원선, 공항철도 각 1곳 등 모두 12곳..
2010-09-02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충남지역 학교들이 잇따라 휴업을 결정했다.
일부 학교는 추가 피해를 우려, 오전 수업만 진행한 뒤 하교 조치토록 했다.
2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태풍 곤파스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상태로 충남 서해안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
2010-09-02
제7호 태풍 ‘곤파스’가 밤사이 충남 서해안 지역을 강타하면서 강풍으로 1명이 숨졌다.
또 많은 비와 바람으로 충남지역에서 5만여 가구가 정전되고, 어선이 침수ㆍ침몰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일 오전 5시 14분께 서산 갈산동 모 주택에서 양 모(80)씨가 바람에..
2010-09-02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충남지역 학교들이 휴업을 결정했다.
2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태풍 곤파스가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상태로 충남 서해안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등교시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 휴업키로 결정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2010-09-01
제7호 태풍 곤파스(일본말로 콤파스라는 뜻)가 1일 밤부터 대전ㆍ충남 지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선 시군 등이 폭풍전야에 휩싸였다. 도내 해안지역 어선들은 인근 항구로 피항했고, 바닷길과 하늘길도 통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각 지자체는 공무원들이 비상대기..
2010-09-01
제7호 태풍 곤파스(일본 제출 콤파스라는 뜻)가 1일 밤부터 대전ㆍ충남 지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전체가 폭풍전야에 휩싸였다.
도내 해안 지역 어선들은 인근 항구로 피항했고 바닷길과 하늘길도 통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각 지자체는 공무원들이 비상대..
2010-08-31
제7호 태풍 '곤파스'가 2일부터 3일 오전까지 중부권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곤파스는 1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350 부근 해상을 지나며 한반도에 근접할 예정이다...
2010-08-22
계속되는 폭염, 열대야로 시민들이 언제쯤 폭염이 가실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5일 대전과 충남 등 일부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후 지난 20일 오전 4시를 기해 연기 등 4개 시ㆍ군에 또 다시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여름철 하루..
2010-08-09
10일 오후부터 우리나라가 제4호 태풍 뎬무(DIANMU)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대만 동남동쪽 약 400㎞ 해상에서 발생한 뎬무는 9일 오전 중심기압 990hPa, 중심 최대풍속 24m/s(..
2010-08-05
5일 대전 충남 지역에 14개 시ㆍ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찜통더위가 계속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전을 비롯해 논산, 연기, 부여, 홍성 등이다.
폭염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금산, 천안, 아산, 당진, 서천, 공주, 청양,..
2010-08-03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9월 초순까지 평년보다 높은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최근 이상고온은 “인도네시아 부근 해역의 강한 대류현상에 의한 에너지가 북서태평양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을 강화시켰기 때문”이라며..
2010-07-01
2일부터 3일 사이에 대전·충남 지방에 최고 100㎜ 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이 장마전선을 형성, 2일 오전 0시부터 3일 늦은 밤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
2010-06-23
올여름 대전·충남 지방은 일시적 고온현상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7~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9월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고 강수량도 평년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3개월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