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정상봉)는 재난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정전사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현재 51%에 전력공급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한전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고 협력업체를 총동원해 피해 전력설비 복구에 나서고 있다.
정상봉 본부장은 “침수, 정전에 따른 감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태풍에 끊어진 전선을 보면 접근하지 말고 한전으로 신고(☎ 123)해주길 바란다”며 “피해 전력설비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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