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8-12
둔산경찰서가 대전을 넘어 전국에서도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전지방경찰청은 12일 `상반기 지역경찰 범죄예방활동' 평가에서 전국 244개 경찰서 중 둔산서가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둔산서는 이번 쾌거로 특진 1명, 경찰청장 표창 3명, 지방..
2009-08-12
대전 사랑티켓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예총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덕분에 행복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전 사랑티켓은 3~26세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 교사 예술강사 등이 선정 작품을 관람할 경우 개인에게는 7000원, 단체에게는 5000원씩 관람료..
2009-08-12
한라공조(주)(대표 신영주)는 유럽자동차 회사인 독일 폴크스바겐(Volkswagen)으로부터 오는 2011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주력 차종인 소형차에 장착될 총 1700억원 규모의 에어컨 부품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자동차 메이커로 급부상하는..
2009-08-12
충남 도내 66명의 학생들이 1회용컵 보증금으로 마련한 환경 장학금의 혜택을 보게 됐다.
12일 도에 따르면 1회용컵 미환불보증금 6600만 원을 도내 환경미화원 자녀와 위탁대행업체 직원 자녀에게 환경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대학생 11명,..
2009-08-12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 진압 등에 이용됐던 산림청 소형 항공기 2대가 매물로 나와 화제다.
12일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에 따르면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진압 등의 목적으로 이용하던 소형 항공기 2대를 인터넷 공매 시스템인 온비드에 매물로 내놓았다.
매각 대상은..
2009-08-12
대전지방교정청은 광복절을 앞두고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모범수 220명을 가석방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도소별로는 천안개방교도소 63명, 대전교도소 55명, 천안소년교도소 28명, 청주교도소 22명, 청주여자교도소 14명, 대전교도소 논산구치지소 12명,..
2009-08-12
휴가철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아파트 지상 주차장과 유원지 주차장이 차량 털이범의 표적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둔산경찰서는 12일 대전 전역에서 CCTV가 없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 온 최 모(17)군 등 3명을 특가법상 절도..
2009-08-12
지난 11일 뜨문뜨문 이어지던 비는 12일 들어 본격적으로 논산천 주변에 내리기 시작했다. 가랑비와 보슬비가 교차하며 내리던 이날 역시 주민들은 속속 전해지는 일기예보를 들으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었다.농민들의 얼굴에는 조마조마 하는 불안감마저 느껴졌다.
멍하니..
2009-08-12
오피스텔의 방을 나눠 늘리는 방법으로 불법개조해 수십억 원의 부당수익을 챙긴 불법건축사범과 건설면허대여 알선 브로커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검거됐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기준)는 천안 두정동과 성정동 일대 오피스텔을 불법으로 개조해 전매한 신모(3..
2009-08-12
“KAIST가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로 국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 그것이 나의 꿈이다.”
단돈 76원으로 일군 300억원대 재산을 흔쾌히 KAIST에 기부하기 위해 12일 오후 KAIST 대강당을 찾은 김병호(68·서전농원 대표) 회장은 이같은..
2009-08-11
충남시국회의와 충남희망교육실천연대는 11일 오전 11시 충남교육청에서 집회를 갖고 교육과학기술부의 징계 지침에 대해 충남도교육청은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교과부의 고발로 검찰 수사가 진행돼 법리 공방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징계를 강행한 것은 기본..
2009-08-11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촬영지인 서천군 신성리의 갈대밭은 주변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갈대밭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한산모시와 소곡주 등을 맛볼 수 있는 주변 관광지가 많아 관광 상품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2009-08-11
유성 온천수는 과연 의료적으로 효능이 있을까?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연구가 처음으로 진행돼 의료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의학적으로 질환치료에 온천수가 효능이 있다고 판명되면 유성 온천수 이용과 관련해 건강보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11..
2009-08-11
선병원과 충남대병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경쟁에 불꽃이 튀고 있다.
두 병원은 대전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증을 받은 유일한 병원이다.
외국인 환자 유치경쟁에 불을 댕긴 곳은 선병원이다.
이 병원은 지난달 28일..
2009-08-11
대전 원도심의 명성을 회복하고 중앙로 르네상스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대전시 중구 대흥동 메가시티 존 복합건물이 지난해 9월 공사가 중단된 채 11개월째 방치되고 있다.
이 건물은 연면적 약 4만5363㎡에 지하 8층 지상 15층 규모로 12개관 영화..
2009-08-11
지역 화랑들이 불경기로 존폐위기에 놓였다. 기획전 유치에 부담을 느끼는 화랑들이 대관전 위주로 전시를 이어가면서 질적 저하마저 우려되고 있다.
11일 지역 화랑계에 따르면 지역 화랑 중 이번 달에 기획전을 열고 있는 화랑은 전체 화랑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2009-08-11
`신학대에 사찰이?'
침례신학대(총장 도한호) 후문 옆에 사찰이 자리잡고 있어, 학교측의 시름이 깊다.
지난해 2월 한 불교신자가 헌납했다는 침례신학대 후문 뒤편 부지에 조계종 소속의 A 사찰이 들어섰다. 문제는 이 사찰이 침신대 정문을 통과해 정중앙 도로를..
2009-08-11
“정부는 국립대 민영화계획을 철회하라!”
지난달 31일 목표와 부산을 출발한`국립대법인화 저지와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위원회'국토대장정 팀이 대전에 도착했다.
국립대 교수회와 공무원 노조 등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투쟁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대전역..
2009-08-11
둔산경찰서가 대전에 있는 5개 경찰서 중 가장 우수한 서로 뽑혔다.
11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둔산서가 대전청 소속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
각종 범죄 범인 검거율은 물론 대민 친절, 자체사고 방지 등 34개 항목을 종..
2009-08-11
대전지역 A형 간염 환자 수가 5년 만에 무려 3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같은 기간 5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시·도별 A형 간염 현황 분석 자료에서 나왔다.
이에 따..
2009-08-11
운전면허 제재자 등을 중심으로 한 8·15 특별사면이 11일 발표되자,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운전면허 제재자와 고유가·경제난에 허덕이던 운전학원은 환호를 지르고 있고, 관련 경찰은 휴일도 반납해야 할 실정이다.
손해보험사도 손해보험율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울상..
2009-08-11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대전캠퍼스에서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과학의 만남'이란 주제의 무료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과 문화예술을 함..
2009-08-11
“갈등을 넘어 선진 일류국가로.”
대전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김성수)은 11일 대전시청 동편 잔디광장에서 제6회 바른 역사 정립과 평화통일 기원 전국 달리기 대전행사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2009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대회는 역경을 이..
2009-08-11
태안군이 제6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안 출신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에 대한 재조명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7월 옥파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책을 발간한데 이어 이달 말 선생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
원북면 반계리 선생 생가지..
2009-08-10
지역경찰이 정보화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선 저소득층 및 사회보호시설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화 교육과 정보통신기기 무상점검을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정보통신담당관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