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8-16
국내에서 16일 현재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면서 신종플루 공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한 대학에서 열린 국제 캠프에서 신종플루가 집단 발병, 행사가 중단됐다.
유넵툰자 국제 어린이·청소년 환경회의가 17일부터 개막하는 것을..
2009-08-16
먼저,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지난 주말 유성을 찾아 침체돼 가는 유성의 현 모습을 담아봤다.
지난 15일 오전 유성의 한 온천탕엔 부자, 모녀 등 가족단위로 온천욕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온천탕 안에 들어가자 밖에서 보았던 이들이 서로 때를 밀어주며..
2009-08-16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여러 `지역축제'들에 대한 정비 여론이 높다.
소규모 축제가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는가 하면, 축제의 질 저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혈세가 `아낌없이' 쓰이는 등 여러 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 전시성 축제 남발..
2009-08-16
요즘 시골에서조차 찾아보기 힘든 ‘제비’가 집단으로 한집을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군 이원면 신흥리에서 13년째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정우용(59), 강금자(53) 씨 부부 가게 차양 안으로 100~150여마리의 제비 무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10..
2009-08-13
“공정위는 직권조사 등 신문시장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문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규제할 목적으로 도입된 `신문고시'에 대해 3년간 더 존치키로 결정한 것과 관련, 대전충남민언련은 13일 불공정거래행위를 바로잡을 근거를 유지했..
2009-08-13
# 사례 1
지금까지 없는 형편에 우리 아이가 좋은 대학인 KAIST에 입학하여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받아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저의 이 마음을 조금이라도 전하기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KAIST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돈의 액수가 작아 부끄러웠고 기부하기도..
2009-08-13
충청체신청이 13일 방학 중 급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결식 아동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도시락 전달 행사에는 대전둔산우체국과 천안·서청주 우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결식아동 1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쌀·생필품 등을 전..
2009-08-13
올해 들어 일조시수가 평년의 9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과 충남의 일조시수가 평년의 87%, 충북은 평년의 90%에 그쳤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엔 충남에서 평균 128.1시간의 일조시수로 평년의 66%, 충북 역시 평균 1..
2009-08-13
회사원 김 모(여·27)씨는 몸매에는 자신 있지만 잔혹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부터 팔과 다리, 이마는 물론, 구레나룻과 콧수염의 털들이 화장이나 스타킹으로는 가릴 수 없을 만큼 짙어지고 길어졌기 때문이다.
공무원 유 모(28)씨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남..
2009-08-13
정부의 8·15 민생 특별사면으로 도내 1500여명의 생계형 법령위반 어업인이 혜택을 보게 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면으로 도내에서는 총 1557명의 어업인들이 사면 혜택을 본다. 유형별로는 어업면허 관련 법령위반의 기록 삭제가 1256명으로 가장 많았..
2009-08-13
개방과 위정척사 사상이 혼합된 격동의 시대였던 1880년, 단재 신채호 선생은 도리산이 휘감겨 있는 중구 어남동(당시 충남 대덕구 산내면) 246에서 태어났다.
올해 국적·호적 회복 등이 이슈가 되면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그 이전엔 단재 선생이 지역 출..
2009-08-13
유성구새마을회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데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새마을회 한 회원은 “회원들이 바자회와 봉사활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단체기금은 공익을 위해 사용되어야하는데 회관인지 박물관인지를 짓겠다며 수년간 많은 돈을 쓰고도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했는데..
2009-08-13
지난 2005년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대(만남의 광장 안쪽)에 새마을역사박물관을 건립하려다 설립불허처분을 받았던 유성구새마을회가 유성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어서 새마을박물관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들 단체는 유성구새마을역사관추진..
2009-08-13
“15일에는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종희)는 ‘500만km 무사고 달성, 대전시 출범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인 오는 15일 도시철도 무임수송을 실시한다. 또 이날 ‘대전역 영시 축제’와 연계, 행사를 관람하는 시민들의 귀가..
2009-08-13
평년보다 10배 이상 많은 해파리 떼가 출현하며 피해가 잇따르자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보령과 태안 등 서해안 지역 수협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어획량은 5372t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415t보다 3043t(36%)이 감소했다..
2009-08-13
대전시가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 컴퓨터와 인터넷이용,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선정, 보급에 나선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인의 정보 활용에 크게 도움이 되는 제품으..
2009-08-13
남북관계 회복과 광복 64돌 8·15 대회 평화적 개최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3일 충남도청 앞에서 열렸다.
6·15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대전충남통일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복 64돌 8·15 민간대회를 평화적으로 보장하고 전쟁을 부르는 을지프리덤 가디언..
2009-08-13
“첨단의료복합단지 정치적 결정, 150만 대전시민은 분노한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홍성표)를 비롯한 135개 시민사회단체는 13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에 대해 이같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대전은 그동안..
2009-08-13
대전서구문화원의 제15회 충청샘머리백일장이 15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CMB엑스포아트홀 뒷마당에서 열린다.
갑천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백일장은 초등, 중등, 고등, 일반부로 진행되며, 운문(시)부문과 산문부문으로 치러진다.
특히 CMB엑스포아트홀 뒷마..
2009-08-13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후보자 접수기한이 임박했다. 대전·충남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봉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숨은 일꾼들을 찾아 포상하는 은 지난 6월 10일부터 5개 부문(과학기술, 문화예술체육, 사회봉사(인간승리), 지역경제발전,..
2009-08-13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6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 첫선을 보인다. 재단법인 김구재단(이사장 김호연)은 14일 오후 7시 천안시 원성동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뮤지컬 `백범 김구'를 공연한다.
100분 분량의 대작으로 제작된 뮤지컬 `백범 김구'는 대학로예술극..
2009-08-13
중도일보 지난달 29일자 1면 `재개발 반대주민 흉기위협·현수막 난도질 알고보니 노숙자 용역동원 충격'보도와 관련, 사업추진위원회는 반대의견을 묵살시키기 위해 노숙자들을 동원한 사실이 없음을 밝힙니다.
도시정비사업 주민설명회장에서 신원미상의 남자들이 사업 추진을..
2009-08-13
제6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독립기념관과 천안일대에서 펼쳐진다.
독립기념관은 13일 1920년대부터 광복까지 우리 민족의 무장 항일투쟁을 보여주는 `나라 되찾기관(옛 독립전쟁관)'을 재개관한다. 새롭게 선보일 전시관에는 모형과 영상, 음향 등 체..
2009-08-12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한 논산출신의 고 백순 선생이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는 등 제 6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충남출신 독립운동가 13명이 포상을 받는다. 국가보훈처는 12일 건국훈장 119명, 건국포장 21명, 대통령표창 42명 등 192명이 포상을 받는다며 이 같이..
2009-08-12
“한옥의 멋과 선비정신 배우는 고택에서의 하룻밤 어떠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우리 조상의 슬기가 담긴 과학적 구조와 청렴한 선비정신까지 배울 수 있는 고택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에 자리 잡은 명재 윤증 고택은 실용적이고 과학적이며 운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