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미담

2009-11-26

"민주주의 후퇴 두고볼 수 없다"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지역 비상시국회의는 8일 대전시청 앞 광장에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시국회의에서 ▲대통령의 사죄와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국정 쇄신 ▲반민생-반민주 악법 철회와 검경을 앞세운 강압통치 중단 ▲남북간의 교전 반대 및 남북간의 평..

2009-11-26

세상 벽 허물어줄 좋은도서관 활짝

“이젠 저희들도 독서를 하면서 여가를 즐기게 돼 무척 기뻐요.”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작은 도서관을 마련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화제의 시설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석교동에 보금자리를 틀고 있는 소규모 공동장애..

2009-11-26

황우석 박사 화려한 부활?

황우석 박사가 8일 장영실 국제과학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황 박사는 참석하지 못했다. 같은 시각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에서 줄기세포 논문조작 의혹에 관한 1심 재판의 38번째 속행공판이 열렸기 때문이다. 대신 60여개의 황 박사 지지단체와 심대..

2009-11-26

문화 오지 찾아 '희망의 음악회'

산간 도서벽지를 찾아 봉사연주를 펼치는 충남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종덕)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교향악단은 오는 9일과 오후3시 장고도 청룡분교와 10일 오전10시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갖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산..

2009-11-26

충남대병원-희망진료센터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희망진료센터(소장 충남대병원 윤환중 교수)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캄보디아 캄풍치낭 지역에서 시행됐으며 충남대병원에서는 윤환중..

2009-11-26

충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어린이와 노인은 증가

충남지역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한 반면, 어린이와 노인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남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06년 523명에서 2007년 486명, 2008년 481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2009-11-26

공군 우주인 우주적응능력 유지 적극 지원

공군은 우주인 이소연 연구원과 고산 연구원의 우주적응능력 유지를 위한 교육훈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공군과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008년 확대협의회를 통해 ‘한국 우주인의 우주적응능력 유지를 위한 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조종사와 우주인의 훈련과정이 유사하..

2009-11-26

유방암 등 중증질환자 본인부담률 5%로

중증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중증환자에 대한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중증질환자로 등록된 자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2009-11-26

고려대 교수 시국선언 "MB정부, 오만한 권력"

고려대 교수들은 8일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내용을 담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고려대 교수 128명은 이날 오전 10시 발표한 '현 시국에 관한 우리의 제언'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통해 "그간 군사독재의 망령을 떨치며 민주주의가 크게 전진돼 왔으나 이제 다시..

2009-11-26

“16년 장사했는데 그냥 나가라고?”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서 16년째 이발소를 운영해오고 있는 주 모(54)씨. 가게에서 숙식까지 해결해야 하는 빠듯한 살림이지만 10년 넘게 그의 솜씨를 잊지 않고 찾아오는 단골손님들 덕분에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주 씨는 최근 들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2009-11-26

취약계층 긴급주거지원 빨라진다

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에 소요되는 기간이 현행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월에 도입된 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사업시 소요되는 기간을 1개월로 단축키로 했다. 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사업은 경기침체를 맞아 위기상황에 빠진 취약..

2009-11-26

대규모 사업장의 평균정년, 소폭 상승세 유지

국내 대규모 사업장의 평균 정년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노동부가 지난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2318개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정년은 57.14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정년을 분석한 결과인..

2009-11-26

현충일 순국선열 영령 기려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일인 지난 6일 오전 9시 30분 원내에서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대전시장, 이완구 충남지사, 군 관계자, 유가족,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서 현충탑 헌화,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들..

2009-11-26

[객원기자의 눈]도심 휴식공간 논산 장미터널

제철을 맞은 장미가 도심 속 아름다운 꽃 터널과 매혹적인 향기로 주민들을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논산시 공설운동장 부근 주공아파트 앞 150m에 이르는 장미터널에는 꽃들이 만개하면서 산책을 즐기고 사진을 찍기 위한 주민들이 늘고 있다. 또 줄기장미, 넝쿨장미,..

2009-11-26

'의대냐 의전원이냐' 연말 판가름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완전 전환과 의과대학 체제 복귀에 대한 논의가 착수된다. 현재 의전원과 의대 등 이원화돼 있는 의사양성 교육시스템이 정착되지 못하고 대립각을 세우면서 양분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의 대학 중에서도 의전원으로 전환했다가 다시 의대..

2009-11-26

제1회 해외도시 벤치마킹 아이디어 공모전

“해외여행도 하고, 공모전에도 참여하고, 배낭 속 아아디어를 찾습니다.” 민간연구소가 대학생들의 해외연수나 배낭여행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마래도시공동체연구원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제1회 대학(원)생 해외도시..

2009-11-26

대정부 투쟁 이번주가 '고비'

6·10 민주화 항쟁 기념일이 끼어 있는 이번 주, 대정부 투쟁의 향후 방향을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화물연대를 필두로 한 노동계의 대립각, 각계각층의 잇따른 시국선언 등 민주항쟁 22주년인 오는 10일을 앞두고 분위기는..

2009-11-26

충남기계공고, 고(故) 오영안 장군 추모 행사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내 오영안 장군 흉상 앞에서 제13주기 고(故) 오영안 장군 추모 행사를 가졌다. 오영안 장군은 1969년 충남기공(4회)를 졸업하고 육군에 투신한 후 조국수호에 앞장서다 1996년 11월 5일 잠수함으로 침투한 무장공비들의 소탕..

2009-11-26

풀뿌리시민센터, 오만상상포럼 자유공모 통해 사업비 지원

공공지원 한국 최초의 NPO 센터가 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풀뿌리가 풀뿌리를 돕는 꿈을 열고자 준비된 대전풀뿌리시민센터가 지난 5일 개원식을 가졌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중구청의 협력과 지원을 받아 (사)풀뿌리사람들(이사장 송인준, 상임이사 김제선)이..

2009-11-26

한국언론학회 50주년 기념행사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언론매체를 활용한 지자체의 광고집행과 지역언론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방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차재영 교수와 이승선 교수는 지난 5일 코엑스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회장 김정기) 창립 50주년 기..

2009-11-26

8월 청소년 기아체험 "소중한 기회 될 것"

월드비전대전충남지부(지부장 도귀화)와 대전장애인탁구협회(회장 이혜경),대전학부모샤프론봉사단(단장 김복순)은 6일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 사무실에서 청소년 극기 기아체험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세 단체는 방황하는 불량청소년들을 바로잡아주는 문제에 대해 논의한뒤..

2009-11-26

유성 송림마을 4단지에 ‘소나무 도서관’ 개관

대전시 유성구 노은지구내 송림마을 4단지에 작지만 소중한 도서관이 마련됐다. 4일 송림마을 4단지 임대입주자 대표회(회장 유성록)는 단지내 관리동 2층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고 유성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개관..

2009-11-26

노인학대 및 자살, 방관할 수준 아니다

노인 학대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4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열린 학술제에 참석한 김형수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기조발표에 나서 “노인 자살 발생률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게..

2009-11-26

화분에서 키우는 토마토

“집에서 토마토 화분 키워보세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신품종 토마토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보고파’라는 이름의 이 토마토는 키가 18㎝이하로 작아 가정에서 화분에 심어 키울 수 있다. 관상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송이당 7..

2009-11-26

"대통령은 사죄하고 국정 쇄신하라"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 종교, 정당 등 50여개 단체는 4일 오후 2시, 풀뿔리시민센터 회의실에서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고, 6월 정국에 대해 적극적인 시민행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 집권이후 민주주의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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