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명박 정부 집권이후 민주주의와 인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에 대해 책임지고 대통령의 사죄와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국정쇄신을 요구했다. 아울러, 반민생 반민주 악법 철회와 검경을 앞세운 강압통치의 중단, 남북간의 평화적 관계회복, 부자정책 중단과 서민살리기 정책을 우선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민주회복 국민생존권 쟁취 대전비상시국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북문앞에서 ‘민주회복과 국민생존권 쟁취를 위한 대전시민 호소문과 요구안‘을 발표하고, 오는 10일 오후 7시 서대전시민광장에서 1만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항쟁 22주년 정신계승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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