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대전경찰청이 둔산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업무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전부서가 한 자리에 모인다는 이전 의미도 일부 빛이 바래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이전을 시작해 다음 달 3일까지 신청사로의 이사를 진행 중인 대전경찰.
이 과정에서 일부 부서의 전화가 연결되지..
2009-11-26
이달 9~13일께 ‘경찰의 꽃’ 총경 보직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주요 보직에 누가 앉을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어느 자리엔 누가 걸맞다.’라는 식으로 하마평이 솔솔 나오면서 관전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 내 정보를..
2009-11-26
‘여자 경찰’
이제 더는 새로운 말이 아니다.
내근 여경은 흔히 볼 수 있고 이제는 ‘금녀지대’였던 강력팀 형사들 가운데도 ‘용감무쌍’함을 보여주는 여 형사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1일은 제63주년 여경의 날. 논산경찰서 개서 이후 최초..
2009-11-26
충남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가 연합대학원 설치 협약에 양 대학의 도서관 이용 협약을 체결한다.
김선기 충남대 도서관장과 서재천 공주교대 도서관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은 1일 오전11시 대학본부 2층에서 ‘충남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의 도서관 공동 이용 협약’을 체결한..
2009-11-26
대전MBC(사장 유기철)가 제작 방송한 시사프로그램이 전국 지역프로그램대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30일 제 11회 지역프로그램대상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대전MBC의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2부작‘끝나지 않은 재앙’(연출 최기웅, 촬영 여상훈)이..
2009-11-26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원인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부여백제정원축제가 열린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정원, 사랑 그리고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012년 세계 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
2009-11-26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의장 김형돈, 이동규, 이현주, 성광진)는 29일 반자치적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우려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참여연대는 “주민 생활공동체를 무시한 하향식 행정체제 개편은 반드시 실패한다”며 “중립적, 독립적 기구에서의 논의는 필수이고 주민..
2009-11-26
최근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모기가 들끓고 있다.
하천 둔치는 물론 도심 주택 및 식당가에서조차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모기채집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올 들어서..
2009-11-26
대전시 5개 자치구가 주택가와 상가지역에 함부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차단하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기존에 양심거울 설치와 화단조성에 이어 최근에는 600여만 원대의 쓰레기투기 알람 장비도 등장했다. 하지만 주택가에서 실질적인 집 앞 수거가 이뤄질 수 있..
2009-11-26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들이 정기 인사철을 맞아 승진규모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세청은 29일 다음달 1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5명, 과장급 전보 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30일자로 부이사관 2명, 서기관 3명 등 14명이 30일자로 명예퇴직해 인사..
2009-11-26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은행에 화폐를 납품하면서 납품단가를 정규직만으로 인건비를 산정, 3년간 85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조폐공사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한국은행과..
2009-11-26
부여군 임천면 성흥산에 있는 대조사는 신비로운 전설 못지않게 명물이 많다.
이 절은 스님이 큰 바위 아래서 수도하던 중 관음조(觀音鳥) 한 마리가 날아와 그 바위 위에 앉자 놀라 잠을 깨니 바위가 미륵보살상으로 변해 있어 절 이름을 대조사(大鳥寺)라고 했다는 전..
2009-11-26
개명 광풍이 부는 가운데 개명요건의 필수조건인 전과조회를 놓고 대전지방법원 가정지원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본보 29일 5면 보도)
가정지원은 하루에 보통 20여개 정도의 개명신청이 들어오고, 많을 땐 100개 가까운 신청이 들어와 업무 대부분을 개명 건에 소진..
2009-11-26
범죄 예방,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이유로 CCTV가 급격히 늘면서 시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과도하게 감시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회적 필요에 의해 설치된 것이지만 일각에서는 인권과 사생활, 초상권 침해 등 각종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2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2009-11-26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한 달이 됐지만 아직도 갖가지 미비점이 제대로 개선되지 않고 있어 시급한 보완이 요구된다.
도로 내에 LPG 충전소와 정비소가 없어 위급 상황 발생 시 제대로 된 대처가 불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일부 나들목 미개통 등 조..
2009-11-26
1950년 한국전쟁 이전 대전형무소에서 수감된 재소자가 제주도에 살고 있는 부모님과 부인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엽서 2장을 소개한다.
‘양달천’이라는 재소자가 대전형무소에서 쓴 이 엽서로 앞면에 ‘83.4.3’이란 소인표시를 확인한 결과 1950년 4월 3일..
2009-11-26
중구청이 올 연말 뿌리공원에 세울 족보박물관 건립에 들어가자 족보를 전시해 조상의 발자취를 알리고 싶어 하는 전국 문중과 개인 소장자들의 기증ㆍ기탁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8일 중구에 따르면 그동안 ‘양반의 고장’ 대전에 세계 최초로 건립되는 가장 한국적이며..
2009-11-26
대전지역의 최고기온이 31도를 넘어서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6월의 마지막 주말, 해수욕장과 지역유원지 등은 더위를 피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27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엔 이날 15만여명이 찾는 등 이틀 동안 20여만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2009-11-26
“여름 휴가는 우리 농산어촌에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도시민들이 여름 휴가를 농어촌에서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
2009-11-26
문화재단 출범이 내달 초로 다가온 가운데 사무처장 자격요건이 변경되는 등 운영계획 일부가 수정될 전망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자문위원회를 열고 직제와 직원선발 계획 등을 담은 운영계획안에 대한 최종 의견을 수렴했다.
사 관계자와 일부 자문위원 등..
2009-11-26
논문표절 의혹을 받아 온 목원대 교수들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목원대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고 A교수 등 2명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법인 징계위원회 규정에 따라 이사장은 해당 교수들의 징계 의결..
2009-11-26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해서 혹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름을 바꾸려는 개명 광풍이 불고 있다.
불황의 시대에 좀체 풀리지 않는 답답한 마음, 예전과 달리 한층 수월해진 법, 한글에서 한자 이름으로의 전환 등이 맞물려 개명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대..
2009-11-26
1300여 년 전 백제역사가 문화상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백제문화상품화사업단(단장 장기훈)이 우아하고 세련된 기품으로 석탑의 시원이 된 정림사지 5층석탑과 백제문화의 정수인 금동대향로 속 5악사 등 백제이미지들을 문화상품으로 되살려 일반에 선보인다.
지난해 문..
2009-11-26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임동규)는 26일 아산 신정호 국민생활체육공원에서 북한 핵실험 범도민 규탄 및 녹색성장 실천 결의를 위한 자유수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시군조직 간부, 회원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날 결의대회에서 임동규 회장..
2009-11-26
지난 25일 15년 만에 부활한 ‘대한 늬우스 - 4대강 살리기’ 정부 광고가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 늬우스는 지난 1956년부터 1994년까지 정부가 주간 단위로 제작해 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상물이다. 주로 나라 안팎의 소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