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장한 대천해수욕장엔 이날 15만여명이 찾는 등 이틀 동안 20여만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가셨다.
계룡산 동학사에도 30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아 산행을 즐겼으며, 장태산, 보문산 등지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월드 역시 주말 이틀간 1만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6월의 마지막 주말을 만끽했다.
한편, 충청권 주요고속도로와 국도 등은 28일 오후 들어 나들이 인파가 몰려 일부 정체구간을 빗기도 했으나, 대부분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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