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도시민들이 여름 휴가를 농어촌에서 보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칠갑산 산꽃마을 등 80여 개 농어촌 체험마을과 전국 100여개 농산어촌마을이 참여한다.
참가 마을은 지자체관, 농어촌 체험마을관, 익사이팅 여름 휴가관, 이벤트관, 여름휴가 상담관, 사진 컨테스트 전시관, 웰촌관 등 총 7개의 전시관에서 시골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이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 여름 휴가는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추억이 가득한 우리 농산어촌에서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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