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미담

2009-12-28

문진기금 신청·정산 쉬워진다

대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내년도 문예진흥기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장르별 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198개 단체 대표들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으며, 재..

2009-12-28

“금값 때문에” 여기저기 한숨소리

금값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값 인상에 따라 사회 전반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철재료로 금을 많이 사용하는 치과 개원가는 울상이며 금은방은 절도 예방에 골머리를 앓는다. 시민들도 돌잔치 가기가 겁날 지경이다. 치과 개원의 딜레마=주요 보..

2009-12-28

영유아 신종플루 백신 맞아도 되나

7일부터 영유아와 만 6세 이하 아동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마친 10대 청소년 등 3명이 잇따라 사망했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사망원인이 백신과는 상관없다고 선을 긋고 나..

2009-12-28

심문보 교수, 공공행정학회장에

한서대 심문보 교수가 (사)한국공공행정학회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한국공공행정학회는 대전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전국의 대학, 행정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행정학자 및 실무자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87년 대전충남행정학회로 발족했다. 심 신임회장은 충남발전 연구원에..

2009-12-28

“국가안보위해 더욱 헌신할 것”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한남대 명예박사가 됐다. 정 총장은 이날 오전, 한남대 국제회의실에서 김형태 한남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정 총장은 학·군 협정체결, 해군대학 내 국방전략대학원 분교 운영..

2009-12-28

한·아세안협력 워크숍 (사진)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국제교류원은 3일 오전 11시 교내 지산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용철 대전대 총장, 전태일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한 아세안대학연합 관계자 및 아세안교환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대학생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아세안협력과 미래 협력..

2009-12-28

김선영교수 상금 발전기금에 기탁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김선영 교수가 제31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학술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 500만원을 충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최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09-12-28

[객원기자의 눈]윤의사 잘못된 생일표기 37년만에 바로 잡았다

대전시 중구 부사동 충무체육관 앞에 있는 윤봉길 의사 동상 설명글에 윤 의사의 생일이 `6월 213일'이라고 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간 후 `6월 23일'로 수정됐다. 지난 1972년 건립된 이 동상은 윤 의사의 생년월일 1908년 6월 23일을 `6월 213일'..

2009-12-28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名博 한남대 오늘 수여

한남대는 3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정옥근(57·사진)해군참모총장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한남대에 따르면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해군의 전비태세를 향상시켰고 `해군비전 2030'을 공표해 국가안보를 보장하였고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성장하는데..

2009-12-28

육군 창설이후 여군 고등검찰부장 탄생

육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여성 고등검찰부장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은수(45·사진) 대령으로 제2작전사령부 법무참모 보직을 마치고 오는 14일 육군본부 법무실 고등검찰부장으로 취임한다. 사단급 부대의 법무참모가 겸직하는 검찰부장에는 여성 법무관들이 임..

2009-12-28

전당 회원음악회 `콧노래'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의 회원음악회가 불황 속 관객 난 극복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1일 전당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30분 전당 아트홀에서는 세계적인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국내 최고의 KBS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회원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2009-12-28

“그린푸드존 업소 참여 유도해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성공을 위해서는 보호구역내 업소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1일 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 주최로 열린 `그린푸드존의 효율적 관리방안 토론회'에서 한남대 식품영양학부 장해동 교수는 성공 유도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장..

2009-12-28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 컴퓨터공학부에 근무하는 강희조(48·사진) 교수가 IT분야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09년 판에 등재됐다. 강희조 교수는 2003년 3월에 목원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로 부임한 이래 컴퓨..

2009-12-28

김미리 충남대 교수 “한식세계화 앞장”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김미리 교수가 동아시아식생활학회와 한국식품관련학회 연합회의 2010년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11월 7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제19차 정기 추계 학술 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0년 차기 회..

2009-12-28

“시각장애인 생계대책 마련”

대한안마사협회 대전지부는 30일 서구 둔산동 대전경찰청 앞에서 안마업소 단속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경찰이 성매매 단속 일환으로 안마업소를 집중 단속하면서 안마를 생계수단으로 삼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2009-12-28

대전 모 대학 부정입학 물증은 없고...

2009-12-28

내년 10% 입학사정관제 선발

현재 고교2학년생부터는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10명중에 1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 수시모집 선발 인원도 대폭 늘어나 내년부터 10명중 6명을 수시 모집을 통해 뽑을 전망이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200개 4년제 대학의 2011학년도..

2009-12-28

情이 모락모락 이어져옵니다

충남대 교직원 사랑나눔봉사대는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동구 소제동, 삼성동, 정동 일원의 독거영세노인 세대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연탄 2000여장을 배달했다. 또 충남대 백마봉사단과 희망서포터스는 28일 충남대 민주광장에서 35..

2009-12-28

대봉클럽 “사랑의 연탄 배달왔어요”

“이렇게 비탈진 오르막길 외딴 오두막집에서 손주 2명을 데리고 어렵게 살아가는 할머니를 뵈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요.” 지난 27일 오후 싸늘한 한기가 감도는 대사동 산 5-67 비탈길 오두막집 계단 아래에서 20여명의 대전봉사클럽(회장..

2009-12-28

다문화여성도 효부상 중구바살협 21명 효자효부 표창

한국에 시집 온 다문화여성들이 효부상을 받아 화제다. 유천2동에 사는 베트남 출신 응웬티투이씨는 지난 2월 베트남에서 한국에 시집온 다문화가정 며느리로서 73세의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히 봉양해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로부터 효부상을 받았다. 유천2동에 사는..

2009-12-28

[객원기자의 눈] 아들 낳기 원하면 당아래 장승으로 오세요

장승은 마을의 수호신으로 우리 조상들은 장승에게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가 하면 때론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빌기도 했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원촌교에서 읍내사거리 쪽으로 가다보면 도로 옆에 남성 성기를 닮은 읍내동 당아래 장승이 있다. 높이 76㎝에 도로변에..

2009-12-28

프로는 ‘시들’, 아마추어는 ‘후끈’

내년도 문화예술계의 공모사업에 대한 프로 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참여도가 대조를 보이고 있다. 대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3일부터 내년도 문예진흥기금(이하 문진기금) 지원사업과 관련한 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재단은 현재 연극, 음악,..

2009-12-28

담배자판기 성인인증은 폼?

대전 시내 일부 담배자동판매기가 성인인증을 받지 않고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있어 청소년들이 흡연에 무방비 노출돼 있다. 29일 유성구 모 대학에는 무려 10개의 성인인증이 필요한 담배자판기가 설치돼 있었다. 이 대학에는 20세 미만 성인이 아닌 학생들도 재학..

2009-12-28

신종플루 주말진료 확산세 진정국면 강제규정도 아닌 탓

대전시가 신종플루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진료를 확대하기로 했지만, 일선 병의원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강제사항이 아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가 없는데다 소규모 병원의 경우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이행을 꺼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대전시는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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