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장은 이날 오전, 한남대 국제회의실에서 김형태 한남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정 총장은 학·군 협정체결, 해군대학 내 국방전략대학원 분교 운영 등 적극적인 인적자원개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 총장은 “이날 받은 박사 학위는 국가안보와 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당부의 의미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 40여 년간 그래 왔듯이 군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군과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