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충남대 백마봉사단과 희망서포터스는 28일 충남대 민주광장에서 3500여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160여 가구에 전달했다.
연탄배달 봉사에는 충남대 학군단 학생 70여명도 힘을 보탰으며 송용호 총장 등 교직원들은 직접 배달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1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연탄을 구입하는데 정성을 더했다.
충남대 교직원 봉사대는 집수리, 무료급식, 독거노인들에 대한 지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년째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민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