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04-18
대전지역 소재 콜센터 절반이 중구에 위치,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지역 내에는 국민은행을 비롯한 삼성카드, 한국인포데어터 충남지사, 하나은행, CJ 홈쇼핑, 엘지화재, 엘지카드, 철도청 등 모두 22곳의 콜..
2005-04-13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대전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등 대전 지역 26개 시민. 사회 단체는 12일 대덕구 대화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빈곤해소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2005-04-12
홀트아동복지회 문화동에 ‘아침뜰’ 개원
442평 규모… 출산부터 상담. 교육 도움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종윤)가 11일 오후 3시 중구 문화동 27-25번지에서 미혼모시설 ‘아침뜰’을 개원했다.
이 날 개원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김영관 시의회 부의장..
2005-04-12
대전지역 16개 시민사회단체가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기구인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12일 오전 11시 30분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사회적 빈곤해소와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대전지역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2005-04-07
농촌 노인들의 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 노인들의 농촌 생활을 위한 농촌 건강장수 마을이 조성된다.
대전시는 서구 우명동 지역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하고 이 마을 주민인 88명의 노인에게 전통 기술은 물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업 활동을 적극 장려키로 했다고 6일..
2005-04-06
앞으로 10년간 농가인구가 지금보다 3분의 1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농촌지역의 고령화는 한층 심각해져 오는 2020년에는 읍이나 면 등 농촌지역 인구 4명중 한사람은 65세 이상 노인일 것으로 추정됐다.
5일 농림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
2005-04-04
대전지역 노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05년 노인일자리박람회가 오는 6월 16일 한밭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일하는 어르신 희망의 노후’란 주제로 열릴 노인일자리박람회는 130개 이상의 기업체 및 노인취업지원센터가 참가해 55세 이상 1500명에게..
2005-03-31
동구와 유성구의 의료 공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반면 인구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서구는 대전지역 병의원들의 3분의1 이상이 몰리는 기현상이 연출되고 있다.
대전시의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병원, 개업의 등을 합쳐 모두 972곳이나 인구 밀집도가 높은 서..
2005-03-30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아파트 품질에 비해 분양가 상승폭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30층 이상 고층아파트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지 ‘주택저널’이 한길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수..
2005-03-29
행자부가 최근 대전시에 지난해 11월 실시한 정부합동감사와 관련, 2명의 공무원을 중징계·20여명을 경징계토록 통보, 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행자부가 시와 5개 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감사결과 그린벨트관리 부적정..
2005-03-28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기초생활 보장 차상위 계층에도 의료비가 추가 지원된다.
대전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차상위 계층 6000명에게 추가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차상위 계층의료급여 활성화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기초생활보..
2005-03-24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37.5%가 20, 30대 생산연령층으로 분석돼 후진국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새로 발생한 결핵환자(결핵신환자)가 전년도보다 2.7% 늘어나 국가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2005-03-24
향토 묵마을로 잘 알려진 유성구 봉산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보상문제를 놓고 지역주민과 사업자인 주택공사와의 마찰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유성구 봉산동 주민 150여명은 23일 대한주택공사 대전사업본부 정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주공이 현실적으로 보상가를 책정해 줄..
2005-03-22
대전지역 사회복지관 운영에 대해 대전시민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시가 발표한 2004년 사회복지관 운영 전반에 대해 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가 73.2점을 기록,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5-03-18
노인층 자살 충동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도내 노인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돌고 있으나 각 시·군 보건소에는 정신과 의사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내 16개 시군에 모두 174개의 보건소에 441..
2005-03-12
박원출 조폐공사 사장(57)의 갑작스런 사퇴 배경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기업경영의 변화와 개혁 문제를 다룬 ‘벼랑 끝에서 기적을 이루다’라는 책을 발간하면서까지 의욕을 보인 공기업 CEO이기에 직원들이 느끼는 충격은 크다.
박 사장의 사퇴는 직원조차도 제대..
2005-03-11
대전시는 저소득층의 정부지원시설 보육료 인상을 전년 대비 16.7%이내에서 확정하고 민간·가정 보육 시설 보육료도 4.8%이내에서 인상을 결정하도록 수납 한도액을 결정, 10일 발표했다.
시는 또 전국 최초로 정부지원 4단계 보육료 지원도 1단계 확대해 5단계 계층..
2005-03-11
지역에서 유일한 시립노인요양병원인 한가족노인전문병원(이하 시립병원)의 병상 수 확대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역은 오는 2006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지역 전체인구의 7%를 넘어서는 고령화사회로 진입할 전망이지만 현 시립병원의 병상수로는 이를 충족하기가 턱없..
2005-03-11
내년 3월 개통예정인 대전 지하철에 전국 최초로 각종 장애인 편의 시설이 설치되지만 이의 성공적인 이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서비스가 전제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0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지하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관련 세미나’에서 배융호 장애인편의..
2005-03-11
대전시가 실업난 해소를 위해 올 한해 5500여명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 침체에 따른 불황국면 타개를 위한 각 기업들의 신규 재정투자 및 신규고용 기피로 실업난이 가중되면서 지난달 말 현재 지역 실업률이 전국 7대 도시와 같은 4.4..
2005-03-10
2004 인구이동 통계
지난해 인구이동률이 경기침체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인 가운데 신행정도시가 건설될 공주·연기가 있는 충남지역의 인구 순유입 규모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04년 인구..
2005-03-09
2005년 장애인복지수범도시 육성을 위한 ‘장애인 복지 관계자 초청 간담회’가 8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김은구 시보건복지여성국장과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시설장,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단체장들은 장애인콜택시제도가 빨리 도..
2005-02-24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빈곤층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이 확대된다.
대전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의 자활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환경정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는 자활사업 참여 대상 조..
2005-02-21
주민들의 부업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통장자리가 공동주택과 일반주택가 간 선호도에서‘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아파트단지의 통장 경쟁률이 치열한 반면 주택가는 지원자가 나서지 않아 일선 동사무소 관계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지난해 7월 신규 입주했던 서구 느리울아파..
2005-02-15
대전시가 올해 11억4000만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1008명이며 1인당 월 20만원 이내이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650명 7억5000만원 ▲교육복지형 30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