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간담회 콜택시제 도입 촉구

2005년 장애인복지수범도시 육성을 위한 ‘장애인 복지 관계자 초청 간담회’가 8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김은구 시보건복지여성국장과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시설장, 유관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애인단체장들은 장애인콜택시제도가 빨리 도입돼야 한다며 개별차량봉사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원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은 “복지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가와 장애인단체가 포함된 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오용균 장애인야간학교 모두사랑 대표는 “시청 정문의 장애인용 자동문은 후문에도 설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애인 복지 관계자들은 장애인 복시시책 담장자들에게는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