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촌지역의 고령화는 한층 심각해져 오는 2020년에는 읍이나 면 등 농촌지역 인구 4명중 한사람은 65세 이상 노인일 것으로 추정됐다.
5일 농림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내놓은 ‘농업전망 2005’에서 농가인구는 2004년 346만5000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7.2% 수준이나 10년후인 2014년에는 120만6000명이 줄어든 225만9천명으로 전체의 4.5%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체 농가 호수도 2004년 125만2천가구에서 2008년 115만8000가구, 2014년에는 100만 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농촌경제연구원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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