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05-11
대전. 충청 209만명 등 전국 850만가구 ‘울상’
기획예산처가 10일 건강보험료 재정지원 방식을 전면 개편할 계획임을 밝히자 자영업자를 비롯한 지역가입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기예처는 이 날 2007년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에 대한 일괄적인 50% 보험료..
2005-05-11
“자본주의 경쟁원리에 가족 기능 마비…
부부 중심역할 중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정생활은 삶의 만족도와 인생에 대한 성취감에 큰 영향을 주는 조건이다. 또한 한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잠재력도 가족을 통해서 형성된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족의 중요..
2005-05-10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공주시 우성면 잠사곤충사업장 잠령탑에서 최성호 원장과 잠업진흥회원, 양잠농가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에들의 천도와 안녕을 기원하는 잠령제(풍잠제)를 올린다.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봄 길일을 택해 지내고 있는 잠령제는 올해 누에..
2005-05-10
대전시는 현재 서구 유성구 등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전예고제를 전 구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예고제’는 주거환경에 거부감을 주는 기피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허가전에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장례식장,..
2005-05-09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김은정)가 한국복지재단의 2004년 위탁지원사업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지원센터는 전국 10개 위탁지원센터 중 전문프로그램, 기금 확보, 사회복지사업 전문화를 위한 교육 훈련, 사례 관리 등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잘 운영하고..
2005-05-09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단체별로 장애인들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은 9일 대한항공 현직 여 승무원 동호회인 고니회 사회봉사단 20명이 방문, 봉사할 계획이다.
고니회 사회봉사팀 회원들은 성재원의 각 기관인 성세재활원, 성세재..
2005-05-09
올해 들어 대전·충남 지역 사업장의 임금 교섭이 지난해 보다 약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대전을 비롯해 충남 금산, 논산, 공주연기 근로자 100인 이상임금 교섭 지도대상 사업장 178곳 가운데 임금 교섭을 마친 곳은 21곳으로 11.8..
2005-05-07
보건복지부 전국평가
충남도내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충남의 보건행정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 지역 108개 보건소(2003년 40개, 2004년 68개)에 대한..
2005-05-05
대전시 교육청이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교 설립계획을 전면 재검토, 학교신설을 억제하고 나섰다.
4일 대전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이후 출산율 저하로 초등학생 취학예정자수가 오는 2008년에는 올해보다 약 9.1% 감소함에 따라 학교 신설계획을 전면 재컴토키..
2005-05-05
우울증·질병 노출 극단적 방법 선택도
고령사회 대비 복지시스템 구축 시급
대전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한모(36)씨는 칠순 나이에 최근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아내눈치를 살폈던 자신의 행동에 회한의 눈물을 비춘다. 홀로되신 어머니의 부양문제를 놓고 형제들이 머..
2005-05-04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형평성 논란
지난 3월말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를 위한 특별법이 위헌결정으로 부담금 반환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부담금 환급지침을 쟁송기간내 이의신청자로 제한해 형평성 시비를 낳고 있다.
더욱이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처분을 두..
2005-05-03
건양대병원이 3일로 개원 5주년을 맞는다.
건양대병원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전국 5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결과, 전국 순위 22위, 대전 및 충청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일구어냈다.
이번 의료기관평가는 종합..
2005-05-02
대전시와 충남도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근로자와 가족들을 초청, 격려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평송청소년수련원대강당에서 근로자와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 1명, 국무총리 4명..
2005-04-30
저소득층 빈곤 대물림 근절
창의력 배양 프로그램 마련
2010년까지 단기 및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게 될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대전’은 ▲안전한 환경 ▲꿈을 가꾸는 공간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등 크게 3대 전략 과제와 12개 실천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2005-04-29
시행 5년째를 맞고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프로그램 부족, 주민 참여 미흡, 행정업무 과중 등으로 ‘무늬만 자치센터’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각 자치센터가 운영중인 주민 참여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서예 등 주부 중심의 레저 중심으로 짜여져 있어 ‘사랑방’ 및 ‘주민..
2005-04-28
종합병원 응급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환자와 보호자들에 의한 폭력에 항상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지대학병원 간호부(부장 정남연)가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6개 종합병원 응급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 156명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폭력 경험’을 조사한..
2005-04-27
대전시가 추진 예정인 제3·4 여성회관 건립공사가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착공부터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동구와 중구지역 여성들의 여가선용 등을 위해 제3·4 여성회관을 건립키로 하고 현재 용역결과를 토대로 후보지 선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05-04-27
통계청 ‘미래인구 추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영향으로 대전·충남 등의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주변지역과 대도시 전출초과를 보이는 전북·전남 등의 인구는 계속 감소할 전망이다.특히 오는 20010년의 수도권 인구는 전국 인구의 50%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또 충..
2005-04-27
충남도가 올해 도내 의료원 등 공공의료원 리모델링 및 장비 보강 등을 위한 지방비를 예산에 반영하지 않아 의료원 시설 개선에 자칫 차질이 우려된다.
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추경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보건관련 부서가 요청한 지방공사의료원 시설 개선 등을 위한 예산..
2005-04-26
충남도내 농가의 절반 이상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가격 하락과 공급과잉 등으로 현재 작목의 향후 소득 기여도를 매우 낮게 내다봤다.
또 2명 중 1명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 고품질 친환경농업 등으로 현재 재배작목의 전환을 지적했으며 5명 중 1명가량은 농사를 포기..
2005-04-20
대전시내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시설 상당수가 관공서를 중심으로한 의무 시설에만 설치돼 있고 정작 일상 생활을 하는데는 설치가 미비해 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대전지역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은 73.97%(2003년 12월말 기준)으로 2만4483개 설..
2005-04-20
대전·충남 지역 대규모 사업장이 장애인 고용 외면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300인 이상 상시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경우 장애인을 2%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2005-04-19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이 대전-충남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도-농간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대전.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남의 경우 연간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기금이 4500만원인 반면, 대전시는 3억여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
2005-04-19
충남도는 올 1/4분기 동안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438개 위법 업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적발된 업소 중 50개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92개소는 영업정지 및 허가 취소, 19개소는 과태료 및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220개소는 시정명령 조치를 내렸다...
2005-04-18
대전지방노동청은 이번 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노동청은 이 기간에 자진신고할 경우 부정수급액에 대한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징수금액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토록 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자진신고는 고용안정센터를 직접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