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은 짧은 역사 속에서도 전국 5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결과, 전국 순위 22위, 대전 및 충청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일구어냈다.
이번 의료기관평가는 종합전문요양기관 42개, 500병상이상 종합병원 36개 등 전국 7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등에 관한 구조부문, 의료서비스의 제공절차 및 제공성과, 환자만족도 등 의료서비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18개 항목 중 건양대병원은 6개 항목에서 우수등급을 차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심장병원, 고객중심의 소화기병원, 김안과병원의 우수한 전통을 이어받은 안센터등은 지역 의료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혁 병원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업무를 고객들의 편의 위주로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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