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10-18
직원을 거느리는 여성 고용주가 1년만에 2만6000명이 늘어나 35만명을 돌파했고,전체 고용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를 넘어섰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 전문?기??행정관리직은 171만명에 이르로 전체의 3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여성..
2005-10-17
충남도가 서산 예천지구 도시개발계획을 승인하는 등 도내 ‘11개 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산과 아산시가 신청한 예천지구 및 용화지구 개발계획이 지난달 말 관계 기관 협의를 통과해 지난 10일 사업 실시 인가를 받았다..
2005-10-17
올해 증설되는 충남 도내 미곡종합처리장(RPC·Rice Processing complex) 지원비 중 국비 송금이 지연되고 있어 관계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83억4000만원을 들여 천안과 보령, 논산, 연기 각 1곳, 아산 2곳, 홍성..
2005-10-17
대전·충남지역의 지난해 출생아수는 전년보다 줄고, 사망자수는 대전이 증가하고 충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충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2004년 대전·충남지역 출생아수’는 대전이 1만4900명, 충남이 1만8500명으로 10년전인 94년보다 대전 6500명,..
2005-10-17
공무원들의 체육행사를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하도록 해달라는 공문이 시달돼 사실상 ‘평일 공휴’에 따른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기획예산처 등에 따르면 체육 주무부처인 문광부는 주5일제 관련 여론 등을 감안해 가급적 평일..
2005-10-17
사립 초·중·고교 재단들이 교직원들의 연금, 건강보험료 등 법정의무부담금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사립 초·중·고 학교법인의 법정의무부담금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4년 말 현재 1681개 학교 가운데 재단이 부담금을..
2005-10-17
정부의 WTO(세계무역기구) 쌀 협정 비준 동의안이 정기 국회를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비준 저지를 외치는 농민들의 강경 투쟁이 잇따라 열려 농·정간 긴장을 높이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연맹은 17일 논산 등 도내 7개 시·군청 앞에서 ‘쌀 협상 무효! 국회비준..
2005-10-15
조류독감 신고 시기에 따라 살 처분되는 가금류에 대한 보상이 차등 지급되는 만큼 농장주들의 적극적인 확인 및 신고가 요구된다.
충남도는 14일 닭, 오리 사육농가에서 조류독감을 지연 신고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차등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가축..
2005-10-15
“불미스러운 일로 봉사활동에 참가해 멋쩍지만 일손이 없어 쓰러진 벼를 바라만 봐야하는 농민을 도우니 오늘 하루가 너무나 보람됩니다.”
14일 오후 음주운전으로 법원에서 사회봉사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은 김 모(42·자영업)씨는 논산시 연산면 송산리에서 비바람에 쓰러진..
2005-10-14
대전시가 조류독감 예방에 팔 걷고 나섰다.
대전시는 악성가축전염병에 대한 질병정보 수집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김창환 경제과학국장을 본부장으로 3개반 23명으로 방역대책본부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농정과에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을..
2005-10-13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 주거 등 국민이 어떤 주거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파악하기위한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총조사에서는 추가계획자녀수와 혼인연월, 활동제약(장애) 등의 조사항목이 추가됐다.
맞벌이..
2005-10-13
정부의 추곡 수매제 폐지와 농협의 수매 물량 현상 유지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농업인들의 마음이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협 역시 수매물량을 늘려달라는 농민들의 요구와 내심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바라고 있는 정부 사이에서 곤혹스런 모습을 보..
2005-10-13
“일하는게 소원” 노인일자리박람회 성황
16개 市. 道 7천명 몰려 실버세대 취업 열기 실감
“건강한데도 나이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노인들에게는 정말 필요한 자리인 것 같아요.”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노인일자리박람회’ 행사장에는..
2005-10-12
각종 범죄나 학교생활 중단, 가정해체 등 정상적인 성장을 가로막는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우리나라의 ‘위기 청소년’의 수가 17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청소년 자살은 외환위기가 발생한 1997년에 비해 무려 181.9%나 급증해 숫자가 3배 가까..
2005-10-11
대전시는 대전사랑운동을 솔선실천하면서 각 분야에서 대전의 명예를 선양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자랑스런 대전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인원은 10명 이내이며 대전시에서 2년 이상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은 공공기관, 학교, 시민단체, 기업체..
2005-10-11
불량먹거리 유통 법적제재 강화
감시시스템 보강 장기정책 시급
소비자. 제조업자 의식변화 절실
국내산 민물고기에서 발암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된 것에 대해 양식업체 관계자들은 정부가 말라카이트 그린 사용 여부에 대해 행정지도를 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005-10-11
대전충남지역 건설과 산업 현장에서 추락, 안전사고 등 산업재해를 숨겨온 은폐사업장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올 6월까지 산재은폐 사업장을 단속한 결과 모두 289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2년 94건에서 2..
2005-10-10
일부업자, 국민 안전보다 돈벌이 급급
싼 것 좋아하는 소비자 의식도 문제
수입산 법적제재 강화 등 예방 시급
“저녁거리로 뭘 살까 하고 나섰는데 수산물은 엄두도 못 내겠고 고르는 농산물 마다 이것도 몸에 나쁜 성분이 들어있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서네요.”
중국산에..
2005-10-10
서산 17명 ‘최다’… 천안. 보령 順
최고령 女 보령 109. 男 청양 104세
충남도내 100세 이상 노인의 90%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장수노인들의 세계는 여성 상위시대(?)’라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9일 도의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2005-10-08
겨울철을 앞두고 일반 가정에서 가스보일러 사고가 우려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전국 47건이며 이중 부엌·거실·다용도실·목욕탕 등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장소에 설치돼..
2005-10-08
대전지방기상청은 7일부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인삼재배용 작물기상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 기상변화와 인삼재배 공정별 일기예보, 재해기상정보 등을 대전기상청은 금산농업기술센터의 ‘금산인삼 GAP시스템’에 입력해 인삼재배 농민들에게 일기예보 형태로 제공한다.
기상청..
2005-10-07
올해 도내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3.7% 감소한 602만석(86만6000t)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는 4.5% 감소한 3315만석(477만4000t)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농림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을 기준으로..
2005-10-07
820만㎡ 달해… 주민불편 해소 기대
보문산·월평공원 일대 노후 불량공동주택에 대한 재건축 및 재개발의 길이 열렸다.
대전시는 조망권 확보를 위해 지난 93년과 94년 지정했던 보문산공원 일대 421만 8000㎡와 월평공원 일대 397만 9000㎡에 대한 최고고도..
2005-10-07
‘노인복지수범도시 2010계획’
대전에 오는 2010년까지 3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노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노인복지 수범도시’로 가꿔진다.
대전시는 6일 고령화 사회에 대비, 노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인복지 수범도시 대전 2010..
2005-10-07
2017년엔 노인이 유년인구 앞서
통계청 ‘2005고령자통계’
인구 노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부여군 등 전국 35개 군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로 분류됐다.
또 오는 2017년이면 노인이 어린이보다 많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