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여성 전문?기??행정관리직은 171만명에 이르로 전체의 3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여성이 경제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로 저출산?고령??시대를 맞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에 고용주는 모두 17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170만1000명보다 0.1% 늘었다. 이중 남성 고용주는 137만4000명에서 135만명으로 1.7%,2만4000명이 줄어든데 반해 여성 고용주는 32만7000명에서 35만3000명으로 무려 8.0%,2만6000명이 증가했다.
여성 고용주는 9월 기준으로 2000년에 27만3000명에 불과했으나 2001년 29만8000명,2002년 30만2000명,2003년 30만7000명에 이어 올해 35만명을 넘어섰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