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12-13
대전 남부 소방서가 오는 19일 준공해 내년 1월 1일 개원한다.
총 사업비 6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남부소방서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소방행정, 예방안전, 대응 구조 등 3개과 8담당으로 운영된다.
관할지역은 복수동, 문화..
2005-12-13
내년 5월까지… 일선署 홍보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다중이용업소의 소방시설 설치 관련 법률의 시행이 다가옴에 따라 대전지역 일선 소방서들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홍보와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해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
2005-12-13
대전. 충청권 83곳이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으로 지정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대전 14곳, 충남 58곳, 충북 11곳 등 모두 83개 지역에 대한 구역을 조정. 확정하고 이를 시. 도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
2005-12-12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함으로 녹여요.”
연말 연시를 맞아 불우 이웃들을 위한 각종 기탁 행사와 위문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대전시청 산악회는 백두대간 종주 기념행사 비용으로 독거노인에 겨울나기용 ‘사랑의 연탄’을 구입해 11일 전달했다.
40여명의 공..
2005-12-12
‘대형 폐기물 배출 스티커도 인터넷으로.’
서구는 대형폐기물 배출 관련 업무를 전산 시스템으로 구축, 인터넷을 통해 스티커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해 동사무소를 직접 방문, 스티커를 발부받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서구는 11일 구청 홈페이지(http:/..
2005-12-12
대전 119 신고 전화가 화재 및 재난 신고 외의 각종 상담 요청 등으로 신고 전화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42만8708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2만3626건이 증가했다.
신고 내용도 각종 재난 등 응급상..
2005-12-12
대전시가 올해 청렴도평가에서 7개 특. 광역시중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부패 유발 환경이 비슷한 특별시와 광역시 중에서는 8.78점(1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시의 청렴도 변..
2005-12-12
부여. 청양 등 도시가스 ‘사각’
농촌지역 도시보다 최고 3배
청양에 부모가 살고 있는 자영업자 성모(42·서울 동작구)씨는 지난해부터 고향집 근처 석유가게에 직접 난방비를 송금, 부모의 난방비를 해결하고 있다.
기름값이 턱없이 오르자, 성씨의 부모가 자식들의 부..
2005-12-12
주부 이모(33)씨는 지난 10일 대전 둔산동의 한 사설 문화센터를 찾았다가 기분을 망치고 말았다.
자신의 6살 아이를 이 문화센터가 개설한 미술교육 강좌에 등록했으나 뒤늦게 추가 재료비가 있음을 공지하는 바람에 문화센터측과 다툼을 벌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전..
2005-12-09
대전시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중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9일, 10일 양일간 국내 주요 여행사 실무자를 초청한 팸투어를 충남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40개 여행사의 관광상품 기획담당자가 참여해 9일 호텔 스파피아에서 지역관광설명회를 갖고 유성온천을..
2005-12-09
농업경쟁력 4189억 투입
충남쌀. 한우 최우수 인증
디지털진흥원 인프라 구축
충남도는 올해 농정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쌀을 생산하는 등 전국 정상의 자리에 등극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농정분야=도는..
2005-12-09
대전지방노동청 취업알선 기관인 고용안정센터가 올 한해 전국 고용안정센터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초까지 대전청 내 3개 고용안정센터에 취업을 의뢰한 구직자 수는 모두 12만 486명으로 이 가운데..
2005-12-09
당진 현대INI스틸 주변 배추밭 농가들의 쇳가루 피해 보상 요구에 대해 관련 업체가 피해를 인정하고 주민 요구 수준에 맞춰 보상키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달 초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현지 주민들이 배추밭에 쇳가루가 날려 피해를 봤다며 보상을 요구한 사실에 대해..
2005-12-08
오는 2010년까지 대전시 등록 자원봉사자수가 10만명으로 대폭 확대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6만명선인 등록 자원봉사자를 내년에는 7만명, 2010년에는 10만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달 현재 대전시내 등록 자원봉사자수는 가족자원봉사단 326팀 1059명,..
2005-12-08
지난해 4월 대법원이 ‘의정동우회지원 관련 조례의 효력 없음’ 판결을 내린 이후 끊임 없는 예산지원 중단 논란에도 대전시가 내년 예산안에 이들 단체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대전 참여연대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참여연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대법원 판..
2005-12-08
‘취업사실 은닉자’ 90% 가장많아
직장을 다니면서도 이를 숨기고 실업급여를 받는 부정수급자가 올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말 현재 대전·충남북 실업급여 수급자는 모두 4만1274명으로 이 중 2.2%인 892..
2005-12-07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심리치료와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청소년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랑의 열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들여 서구 갈마동(747번지)에 ‘대전지역 아동, 청소년 상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연면적 38평 규모로..
2005-12-07
주 5일 근무제 등에 따른 생활패턴의 변화로 농업관광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으면서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녹색농촌마을을 비롯한 전통체험테마마을 등 농업관광자원은 지난 2002년부터 처음 조성하기 시작해 올들어 현재까지 조성중인..
2005-12-07
최근 10년 간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로 숨진 희생자 중 방화에 의한 피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화 건수도 5년 사이 29%나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1995∼2004년) 겨울철(11월∼다음해 2월)에 발생..
2005-12-07
‘광고 범위 어디까지 해당되나.’
대전과 충남지역 병의원들에 따르면 의료법의 헌재 결정이후에도 여전히 의료 광고를 두고 양방과 한방, 그리고 경쟁 업소간의 고소 및 고발 건이 보건당국에 폭주하고 있다.
의료계는 지난 10월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의료법 제46조..
2005-12-05
전건협대전지부 십시일반 모아 신축
40년 슬래브건물 2층집으로 바뀌어
“80번의 겨울을 보냈지만 올 겨울 만큼 따뜻한 날이 또 있겠습니까. 앞으로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성탄의 종소리가 채 울려 퍼지기 전인 3일 대전 동구 성남동에 살던 정재기(81..
2005-12-05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김하연)가 겨울철 실내적정온도 준수를 위한 ‘난 2018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4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2018은 겨울철 실내건강온도인 20~18℃를 뜻하는 것으로 ‘나는 2018을 준수하겠다’ 또는 한자 따뜻할..
2005-12-03
대전 중부소방서는 2일 오전 ‘119변화와 혁신’동아리 모임과 소방행정 ‘다면평가’를 가지고 소방행정의 변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15명의 회원이 격주로 모임을 갖는 119 변화와 혁신 동아리는 이날 모임을 통해 소방행정의 홍보를 위한 LED전광판과 파출소별 홍보..
2005-12-02
1~3급.7~9급 통합-4~6급 존치
“7.8급은 사실상 강등” 불만 목소리
“계급을 합치는 것만이 능사냐.”
1일 중앙인사위원회의 공무원 직급체계 개편 내용을 접한 충남도 공무원 A씨는 “가뜩이나 승진 적체로 사기가 떨어져 있는 일선 공무원들의 힘을 더 빼는..
2005-12-02
50대이후 저축률 청·장년기보다 높아
자녀결혼비용·노후불안 등 대비 아껴
한국인들은 50대 이후 인생의 황혼기에 소비를 통해 여생을 즐기기보다 오히려 청·장년기때보다 더욱 허리띠를 졸라매고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경제연구원은 1일 ‘50대 이후 저축률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