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6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남부소방서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소방행정, 예방안전, 대응 구조 등 3개과 8담당으로 운영된다.
관할지역은 복수동, 문화동, 산성동, 가수원동, 원내동으로 162명이 근무하게 된다.
시는 소방차, 기존차량 등 구조장비는 서부와 북부 소방서 등 기존 소방서의 구조 장비를 이관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남부 소방서가 개원하면 대전시는 1본 5개소의 소방서 체제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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