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9-11-26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외국인 근로자 폭력 사건으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의 외국인 농축어업 근로자 관련 행정은 사실상 ‘제로’수준에 머물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해외연수생제도 도입에 따라 수년 전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농축어업..
2009-11-26
고용유지지원금과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3월 고용유지지원금은 5280건, 13만3000명에게 395억원이 지급돼 2월 296억원(3698건, 10만명)에 비해 3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1분기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는 1..
2009-11-26
조폐공사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임금을 반납하고 인원을 줄이는 등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국가적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동시에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원 및 3급이상 간부직원들이 임금 반납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
2009-11-26
대전환경운동연합과 2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규명과 산재은폐 책임자 처벌을 위한 공동대책회의’는 6일 대전시청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007년 8월 유족들의 항의시위로 시작된..
2009-11-26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은 7일 오후 2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대덕홀)에서 남녀고용평등정책 공개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제9회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여성의 고용확대와 고용평등 의식 확산, 여성 인적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11-26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은 2일 2009년도 1차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노ㆍ사ㆍ민ㆍ정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전서남부지구 트리플시티 건설현장 소장, 대전서남부 안전협의체 회장(안전관리자 대표) 등을 위원으로 위..
2009-11-26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 충남건설기계지부(이하 대전, 충남지부)는 지난 2일 연기군청을 방문, 집회를 갖고 연기군이 불법 공사를 묵인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였다.
대전, 충남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현장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연기군이 과적 비산먼지 발..
2009-11-26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은 제9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4월1일~7일)을 맞아 여성의 고용 확대와 고용평등 의식 확산, 여성 인적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경기악화가 국내 경제에..
2009-11-26
“주위에서 남녀평등이란 말은 자주 듣지만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의 설 자리는 너무 좁은 것 같아요.”
주부 이모(39ㆍ동구 가오동)씨는 3년 전 다니던 직장에서 구조조정을 당해 현재 전업주부로 생활하고 있다.
이씨는 “10년 이상을 다닌 회사에서 원치 않게 권고사직..
2009-11-26
#1 지난해 대전의 한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까지 직장을 찾지 못한 A씨(28)는 중소기업에 가는 것보다 실업자를 택했다. 평생을 다닐 직장인데 2~3년 더 투자를 해서 자신이 원했던 대기업에 취업하겠다는 생각에서다. A씨는 “처음부터 중소기업을 목표로 했다면..
2009-11-26
고용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3592억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으나 청년인턴 확대와 단기 일자리 제공이 상당수를 차지해 여전히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동부는 19일 청년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취약청년 취업지원,..
2009-11-26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수준이 상향조정됐다.
17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기업과 근로자 모두를 지원하는 고용고용유지지원제도와 관련해 지난 12일자로 관련법인 고용보험법시행령이 개정돼 시행됐다.
고용유지지원금은 생산량 감소ㆍ재고량 증가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2009-11-26
공주의 A 장애인요양시설이 최근 장애인 폭행사건으로 법인측과 노조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노조측은 원장이 노조에 반감을 품고 장애인을 윽박질러 폭행사건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법인측은 목격자까지 있는데 폭행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개인문제를 노조문제로 만들..
2009-11-26
대전지방노동청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의 시행에 따라 16일 직업능력개발계좌 1호카드를 발급했다.
이번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실업자에게 1인당 연간 200만원(20% 자부담)의 교육비용을 지원하며 훈련생은 금융기관을 통해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
2009-11-26
노동부가 논란이 돼 온 비정규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함에 따라 노동계의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된다.
노동부는 13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비정규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09-11-26
경기가 악화되면서 지난달 충청지역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사업장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5배나 증가했다.
이와함께 지난달 실업급여 수급자와 수급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청지역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
2009-11-26
경기 침체로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근로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9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전과 충남ㆍ북 지역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2억 여원에 비해 무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203억 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11-26
취업난 속에 지난달 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신규 구직자 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달 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인 ‘워크넷’에 신규 등록한 구직자수는 모두 27만 명으로 31만 명을 기록했던 지난 2001년..
2009-11-26
신규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 지방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고용보조금이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올들어 모두 20개 기업에서 284명에 대한 고용보조금, 18억 5400만원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10월 사이 28..
2009-11-26
대전시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노동력 잉여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70여억 원을 들여 40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드는 등 노인 관련 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1만9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8%를 차지해..
2009-11-26
충남지역 버스 노조원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임금 동결에 합의했다.
충남도는 19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충남지부 산하 8개 시내버스 업체와 7개 농어촌버스 업체, 5개 시외버스 업체 노동조합 조합장은 최근 공주시 한 음식점에서 만나 올해 임금동결을 결의했다..
2009-11-26
노ㆍ사와 시민사회단체, 행정기관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무분규를 선언한다.
1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한국노총산하 단위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대전지역 노사 무분규 선언식이 열린다.
선언식에..
2009-11-26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실업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노동청이 지역 노동시장의 위기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노동청은 다양한 고용지원정책을 전개해 보다 안정된 고용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8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대전의 고용률은 57...
2009-11-26
한나라당 출신 인사들이 코레일 일부 계열사 신임 대표로 선임되자 노조가 전문성을 배제한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5일 “이날 선임된 코레일 계열사인 코레일 유통과 코레일 네트웍스 신임 대표들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2009-11-26
대전지방노동청은 6일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노동정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노동시장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고용 및 노사관계대책, 지역 노동시장 동향 및 전망, 고용안정유지제도 등을 중심으로 새로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제도를 안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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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