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들어 모두 20개 기업에서 284명에 대한 고용보조금, 18억 5400만원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10월 사이 28개 기업 193명이 신청한 11억 5800만원보다 7억여원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 해 사업이 10월 종료돼 참여하지 못한 업체들의 신청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고용보조금 신청이 고용창출 효과가 크다고 보고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지방에서 3년이상 제조업 또는 제조업 지원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규투자로 새로운 인력을 고용하면 매월 5~60만원이내 최장 12개월간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업체 소재 시·군청 고용보조금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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