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험
2021-09-01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고유빈·임민수 신임 교육장이 각각 취임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유빈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의 배움터이어야 하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우며 바르게 성장해 나가..
2021-08-31
대전권 대학 총장들의 4개월간 업무추진비 사용액이 한 한기 등록금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선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등록금 수입이 줄어 재정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해 효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1일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가..
2021-08-31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435명의 교사 증원을 요구했지만, 교육부의 1차 가배정 정원은 418명이 부족한 17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 증가와 학교신설에 따른 세종시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았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31일 정례브리핑를 통해 "세종은 학교가 늘어나..
2021-08-30
'선취업 후창업'이 가능한 사회 맞춤형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가 본격 운영을 가동했다. 우송정보대학과 로쏘(주) 성심당은 30일 오후 우송정보대학 내 우송타워 3층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전용 실습실에서 사회맞춤형사업 일환으로 '성심당마이스터클래스' 오픈식을 열었다. 이날 오..
2021-08-30
대전 2021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률은 84.38%를 보였다.대전교육청은 지난 11일 시행한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총 응시자 1064명 중 898명이 합격했으며, 초졸은 96.9..
2021-08-29
이달 말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두고 후폭풍이 거세다. 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혁신을 통해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탈락한 대학들은 부실대학 논란까지 불거지는 등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수시·..
2021-08-29
2030 청년층이 끝없는 취업 보릿고개를 넘고 있다. 공공일자리가 줄어들고 기업 수시채용 기조가 뚜렷하면서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보면, 임금 일자리는 1899만7000개로 전년 동기대비 32만100..
2021-08-29
세종시 읍면지역 노후학교인 의랑초가 놀이복도·소통공간을 조성하며 새롭게 탈바꿈했다.기존 교사를 리모델링해 복도공간 확장으로 공용공간을 만들고,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체육관과 급식실·어린이 놀이시설도 조성됐다. 55억 여원이 투입돼 연 면적 3499.09㎡로 교사동을 수평..
2021-08-28
코로나19 여파로 대전권 대학이 2020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대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확진자가 꾸준한 만큼, 이에 대한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졸업식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먼저 충남대는 졸업식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대체했다. 사전에 제작된..
2021-08-28
미래 교육의 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과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학생·학부모 공감&소통 콘서트(이하 학생·학부모 콘서트)'를 28일 한남대 56..
2021-08-27
대전과 충남에서 대학생 확진자가 3주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9~25일간 대전에선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월부터 8월까지 196명이 확진된 것을 감안하면, 한 주간 확진세 증가 폭이 두드러진 셈이다. 전 주인 12..
2021-08-27
대전지역의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교육 황폐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전국 학령인구 역시 올해 처음으로 600만명선이 붕괴 되는 등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기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대전 지역의 경우 지난해 18만 6903명이었던..
2021-08-26
교사가 되는 길이 앞으로 확 좁아지면서 교원들이 뿔났다.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는 '과밀학급' 문제가 여전한 가운데 교원 감축안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이다.전교조는 26일 교육부 앞에서 교원업무 정상화를 촉구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가 교육에..
2021-08-26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째 대학등록금 반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확진자가 꾸준해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전권 대학은 이론 수업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학생들의 불만이 또다시 터져 나오면서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권 대학은 대면이..
2021-08-26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를 통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선정되기도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업 수준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고교학점제란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2021-08-26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LH세종·본부장 이병만)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형 주택(아파트) 37채 입주자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 전세형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시중 전세시세 80..
2021-08-25
취임 3년차로 들어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공약 이행률이 81.4%의 달성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 혁신2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공약 이행 평가회를 열고 최 교육감의 올 상반기 기준 공약 이행실적을 평가, 개선안을 논의했..
2021-08-25
영미권 현지 수준의 영어를 배우는 유아 대상 영어 학원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져 운영난을 겪고 있는 유치원들 속에서도 영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그야말로 '무풍지대'인 셈이다. 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유..
2021-08-25
다음 달 10일부터 대전권 대학이 수시모집에 돌입하는 가운데, 모집 정원이 다 채워질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2024년까지 대학 정원보다 학생이 더 줄어들면서, 수시 모집에서 미달사태를 막고 정시를 대비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즉, 수시에서 미달되..
2021-08-25
"온라인으로 재학생한테 입시설명회 들어보세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음 달 10일부터 진행되는 대학 수시모집 홍보가 온라인으로 이뤄져 관심이 쏠린다. 배재대는 오는 28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
2021-08-25
여름방학 중 대전지역 학교공사업체 대상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00%에 육박하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시설공사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여름방..
2021-08-24
세종 반곡고 이민제·우정현 학생의 마이티덕 팀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준결승에 진출한다. 반곡고 마이티덕팀은 지난 7월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아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제5회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 토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2021-08-24
2025년 전면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세종교육청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더 넓힌다. 지난해 2학기보다 146개 강좌를 늘리고,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대면·비대면 병행 혼합수업으로 운영한다. ▲세종형 캠공으로 미래형 교육과정 고교..
2021-08-24
"개강 특수는 옛말이에요. 고통이 안 끝나네요." 2학기 개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대전권 대학 인근 상인들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하다. 실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이론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대학가 주요 고객인 학생들이 학교에 없어서다. 보통 개강 전엔..
2021-08-24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을 보고 1개 선택과목을 응시하는 2022학년도 수능 시험 체제가 유지된다. 또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도 2022학년도 수능처럼 절대평가가 적용된다. 교육부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