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22-07-19
KGC인삼공사는 19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여 만원 상당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협회 부설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2022-07-18
"자고 나면 오르는 금리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한국은행이 13일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상승)'을 단행하는 등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 대출 평균 금리가 7% 수준이 되면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190만 명에 이른다는 분..
2022-07-17
정부가 가상자산 '빚투(빚내서 투자)'로 인한 손실 채무 구제에 나서는 등 취약차주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자 논란이 일고 있다. 형평성 문제는 물론 투자 실패까지 왜 세금으로 보전해 주느냐는 이유에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
2022-07-14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0.50%포인트 인상된 2.25%로 오르자 대전·세종·충남 지역민들의 한탄이 나오고 있다. 4월과 5월에 이어 7월에도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금리 인상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당장의 생활비 지출이 걱정이라고 토로한..
2022-07-13
금융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으면서 74조를 넘어선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이 부담이 지역경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지면서 지역민들이 감당해야 할 이자 증가가 소비위축으로 이..
2022-07-13
최근 공공기관·대형은행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을 사칭 또는 인터넷카페 등에서 특정 회원 대상으로 불법대부 상담을 유도하거나, 개인신용정보 및 통장매매 목적 등의 불법금융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편집자 주> ▲불법금융 광고 증가= 금융..
2022-06-23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가 높아지자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저축성예금이 급증하고 있다. 연 최대 3%대 예금상품 등이 출시되는 등 금리에 매력을 느낀 금융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2022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2022-06-22
대전 가계대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기준금리가 0.75%에서 1%대로 올라선 2021년 11월 이후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상승에 부담을 느낀 금융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2022년 4..
2022-06-20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주택담보대출금리 8% 시대가 온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외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통화 긴축 우려로 이미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가 2%포인트(p) 이상 올라 7%를 넘어섰는데,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한꺼..
2022-06-16
공현욱 대전축산농협 과장대리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대전동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6일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공 과장대리는 14일 60대 남성고객이 2600만원 현금 인출을 요청한 뒤 불안해하며 전화 통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수상히..
2022-06-15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15일 지역본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 혈액 수급 불균형 극복과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정낙선 농..
2022-06-15
전 세계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2500선이 무너졌고, 채권·외환·가상자산 등 시장에서도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국내증시는 15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2240선, 코스닥 8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2시 47..
2022-06-15
세계 경제가 1970년대 이후 50년 만에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라는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전세계 확산 사태로 물가가 치솟은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이 같은 우려가 현실화 됐다는 분석이..
2022-06-15
2021년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상담 건수는 14만 4000건에 육박하며 역대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유사 수신 등과 관련한 피해 신고·상담 건수 증가가 영향을 끼쳤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불..
2022-06-10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분위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기존 지역금융시장과 상생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병)은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역경제의 버팀목, 지방은행 설립 현실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2022-06-09
기준금리 인상 이후 6개월 미만 은행 단기예금에 목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기준금리가 2%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당분간 저축성 예금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6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하..
2022-06-09
세종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이 452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근로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세종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520만원으로 전국 1위로 집계됐다. 전..
2022-06-08
충청지역 숙원인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선 금융당국의 긍정적 입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 과제로 꼽힌다. 지방은행을 설립하려면 관련 법 개정에다 자금 조달, 경쟁력 확보 등 수많은 과제들이 있지만, 설립 인가를 결정하는 금융당국의 긍정적 입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2-05-26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오른 1.75%로 인상하면서 충청권 가계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4월 0.25%포인트 올린 데 이어 5월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두 달 연속 상향한 건 2007년 7·8월에 이어 14년 9개월 만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
2022-05-2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1.75%로 인상했다. 4월 0.25%포인트 올린 이후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2007년 8월 이후 14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기준금리는 제로금리에서 상승률을 이어갔다. 금통위는 2020년 3월..
2022-05-24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놓고 금융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가 상승한 상황에서 5월에도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기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022-05-19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10년 만기 분할 상환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만기가 늘어나면 대출자 입장에서 월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들고,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속 대출 가능한 총한도가 늘어나게 되는 효과가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
2022-05-11
대전지역 내 농협 직원이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대전 오룡역지점 김소정 과장은 4월 18일 고객이 현금 인출 요청과 함께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했다. 김 과장은 즉..
2022-05-11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감소와 악화된 국제정서 영향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수익성 악화 등의 여러 악재에도 자금 운용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
2022-04-25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고가 급증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가 인상되자 지역 금융소비자들의 목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2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월 대전·세종·충남 예금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