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솔깃한 이야기
2022-10-06
○…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의 '협치' 행보에 관심이 집중. 이은권 위원장은 취임 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 매년 따로 진행하던 명절 귀성 인사를 이번 추석에 여야 합동으로 추진하는가 하면 청장이 민주당 소속인 유성..
2022-09-29
○… 29일 대전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에 나선 박종선 의원(유성1·국민의힘)의 발언을 놓고 해석이 분분. 박종선 의원은 신상발언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이상태 의장"이라고 발언. 현 의장인 이상래 의장(동구2·국민의힘)이 아닌 6대 의회에서..
2022-09-29
○… 29일 대전시의회 제267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본회의장에서 난데없는 헛기침이 작렬. 운영위원장인 송활섭 의원(대덕2·국민의힘)이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화 의원(중구1·국민의힘)의 신상발언 도중 헛기침을 내뱉은 것. 박주화 의원은 신상발언에서 송활섭..
2022-09-27
○…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중구1·국민의힘)이 "의회는 집행기관의 보조기관이 아니라 견제, 감시, 심의 기관"이라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강조해 그 배경에 관심. 박주화 위원장은 27일 최근 유아 교육비 지원조례와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해 유보통합 논의 과정과 상위..
2022-09-16
○…현재 대전시의회에서는 '저출산' '저출생' 용어 놓고 여야 간 갈등 심화. 김민숙 의원 (더불어민주당)외 15명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란의 배경. 저출산 용어가 출산의 책임을 여성에게 전가하는 성차별적 요소로..
2022-09-13
○… 국민의힘 윤창현,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대전 동구 지역구를 놓고 벌써 맞붙는 양상. 현역은 21대 총선에서 지금의 이장우 대전시장을 꺾은 장철민 의원. 비례대표인 윤창현 의원은 대전 출신인 점을 내세워 동구 지역구 정착을 시도. 2년 뒤 총선에서 맞붙을..
2022-09-08
○… 7일 대전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박종선 의원(유성1·국민의힘)의 돌발 행동이 눈살. 이날 박 의원은 시정질문 도중 "서남부권을 대전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드는 곳으로 바꿔보려 한다"는 이 시장의 답변에 "기가 막힌 발상이다. 의원들께서 박수 한 번 쳐달라"고 호응을 유..
2022-09-06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비례·민주당)이 국민의힘 지방정권에 맞서 대여 전선을 이끌 '기대주'로 당내에서 주목. 김 의원은 비례대표로 9대 시의회에 입성한 후 연일 이장우 시정에 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부각. 그는 6일 5분 발언에 나서 대전시의 성인지 정책 담당관..
2022-08-19
○…민선 7기까지 ‘대전분권정책협의회’가 대전시 민선 8기부터 '시-구 협력회의'로 이름을 바꿔 운영. 제1차 회의는 8월 26일 개최. 중앙 건의사항 발굴하고 자치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 회의를 앞두고 대전시가 자치구로부터 안건을 받아 심사 중. 하지만 5개 자치..
2022-08-05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이 서구 도마동에 사무실을 차린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관심. 당장 22대 총선을 위한 준비 작업이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 도마동이 서구 원도심 중심지역인 데다 상징적인 의미도 높기 때문. 서구갑이 지역구인 박병석 전 국회의..
2022-08-01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연일 윤석열 정부에 각을 세우면서 존재감을 부각. 조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부의 졸속리스트"라며 대통령집무실 용산이전, 수도권대학 정원 증원을 통한 반도체 인력양성, 만 5세로 초등 입학연령 하향, 우주산업클..
2022-08-01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의 완주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 그동안 정 전 시의원은 출마 선언을 해놓고 막판 불출마로 입장을 선회한 경험을 두 차례나 보유. 먼저 그는 21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을 출마를 준비했으나, 막판 불출마를..
2022-07-27
○… 대전시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당 내부로부터 눈총. 26일 본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향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포화'에 이렇다 할 방어나 반격을 못했기 때문.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김민숙, 이금선, 조원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2022-07-22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자리를 놓고 황운하(중구) 국회의원과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 의장의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 현재 황 의원이 "통합의 시당위원장이 되어 기필코 정권을 탈환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권 전 의장은 출마를 숙고. 지역 정치권이 이들..
2022-07-20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출신인 이경 전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이 최고위원에 도전. 이 전 부대변인은 7회 지선을 앞둔 2018년 2월 시당 공보국장으로 활동. 이후 중앙당으로 올라가 상근부대변인을 지내고 이재명 대선 경선캠프와 21대 대선 선대위 대변인을 역임. 지역에..
2022-07-18
○… 대전시에 '탕평인사'가 필요하단 주장이 정치권에서 등장. 쉽게 말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를 정무라인에 등용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그 배경엔 대전의 정치 지형이 자리.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대전시장과 유성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청장, 대전시의회 다..
2022-07-18
○…취임 3주차에 접어든 이장우 대전시장이 월요일인 18일 휴가를 사용하면서 이유가 궁금. 금요일이던 7월 15일 이후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월요일까지 3일 동안 그 어디에도 모습을 드러낸 공식적인 활동이 없기 때문. 이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10명을 대기발령하는 등..
2022-07-15
○… 국민의힘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이 이은권 당협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 김 전 의장은 이 글에서 "어떤 이가 변화와 혁신을 외치고 반칙과 특권을 없애겠다고 한다. 와 소가 웃겠다. 너가 없어지면 변화와 혁신이 되고 반칙과 특권이 없는..
2022-07-14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대전시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전반기 보직 의원은 후반기 보직을 맡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 이를 어기고 소속 의원이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로 등록하면 당 차원의 징계를 내리겠다는 방침. 전반기 원구성이 두 패..
2022-07-12
○…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전 서구청장의 향후 행보에 지역 정치권이 촉각. 현재 휴식차 제주도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가에선 다양한 해석과 시나리오가 등장. 장 전 청장이 대전시장 경선부터 서구청장 선거까지 강행군을 이어온 만큼 단순 휴식이란 시각도 있지만, 휴식..
2022-07-11
○… 민선 8기 대전시의 첫 국·과장급 인사를 앞두고 의회 경시 논란이 발발. 인사권은 대전시장이 가졌지만, 시의회와 원활한 업무 협조차 인사협의 또는 사전 보고를 거치는 게 통상적 관행. 하지만 정기인사를 하루 앞둔 데다 인사권 독립 첫해임에도 시의회가 시로부터 받은..
2022-07-11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강훈식(충남 아산을) 의원을 향한 기대와 불만이 교차. 최근 강 의원은 '97(90년대 학번·70년대생)' 그룹의 대표주자를 자처하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 강 의원은 아산에서 태어나고 대전에서 초·중·고를 나와 당권 주자 중 유일한 충청..
2022-07-08
○…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출소가 다가오면서 지역 정치권이 관심. 앞서 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였던 김지은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형을 확정받고 수감. 8월 초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정가에..
2022-07-08
○… 대전시의회 의장 투표 결과를 두고 의원들 사이 불신(不信) 논란이 격화되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 원 구성 과정에서 파행까진 이뤄지진 않았지만, 의장 선출 과정 중 '13대 9'라는 뜻밖의 투표 결과에 '아무도 믿을 수 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다수당인 국민의..
2022-07-06
○…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전 대전 동구청장의 향후 행보가 관심. 황 전 청장은 20여 년간 정치 여정을 이어와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정가에선 벌써 그가 2년 뒤 총선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등장. 앞서 황 전 청장은 "공천 잡음으로 만신창이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