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는 21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을 출마를 준비했으나, 막판 불출마를 선언. 제8회 지방선거에선 일찌감치 "교육시장이 되겠다"며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했지만, 선거 두 달 전 "민주당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며 돌연 불출마 뜻을 표명.
이런 전력 때문에 시당위원장도 결국엔 불출마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는 시선이 다수. 한편 정 전 시의원은 "당원이 주인 되는 시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시당은 3일 오후 6시 후보 등록을 마감할 예정.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