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021-04-30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30일 "청년들에게 우리가 옳다고 가르치려 하는 꼰대의 태도가 있었다"고 자성을 촉구했다.대전 대덕구청장인 박 위원은 이날 국회 비대위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치의 기본은 공감과 위로로 우리에게 생긴 배타적 고집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2021-04-30
국민의힘이 30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통해 21대 국회 두 번째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충청권에서는 3선인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후보로 나섰고 이외 권성동·김기현·유의동 의원(선수·가나다순) 등 총 4명이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했다. 원내대표는 임기 1년이..
2021-04-29
국민의힘 차기 당권도전에 나선 4선 권영세 의원(서울용산)은 29일 "당권을 잡게 되면 6월 국회에서 세종의사당 설치법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고향이 충북 음성인 권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가진 충청권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세종 국회의사당 설치와..
2021-04-29
국회사무처는 29일 "세종 소재 부처 소관 11개 상임위와 예결위 등만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은 위헌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사무처는 '국회, 세종시 이전 주요 로펌에 물었더니 여전히 위헌적 답변'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로펌이 이같이 판단한 것..
2021-04-28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은 28일 전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법 소위 통과 무산과 관련해 "6월 국회에선 (여야가) 결론을 내자고 한 만큼 상반기 중 법안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4월 국회에서 개정안이 처리되지..
2021-04-27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갑)은 27일 세종의사당 설치 법률적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 처리 무산과 관련 "국민의힘의 발목잡기가 도를 넘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홍 의원은 이날 운영위 소위가 끝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소위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진 만큼 더 이상..
2021-04-27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27일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의 정치권 정략적 활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는 이날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세종갑), 박완주(천안을), 국민..
2021-04-27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에 도전장을 던진 송영길 의원(인천계양을)은 27일 '대권주자 양승조'와 관련해 "4선 의원 출신으로 충분한 자격이 된다"고 힘을 실었다.
송 의원은 이날 전대 캠프가 차려진 여의도 대산빌딩에서 가진 충청권 언론사 인터뷰에서 최근 양 지사와..
2021-04-27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27일 상임위를 넘지 못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세종갑), 박완주(천안을), 국민의힘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각각 발의한 국회법 개정을 심사했지만 가결하지는 않았다...
2021-04-26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지금 단계에서 백신 문제를 지나치게 정치화해 백신 수급과 접종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행을 자신하고 있다"며 이같..
2021-04-26
세종의사당 설치 법적 근거가 되는 국회법 개정안 이른바 세종의사당 설치법이 27일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야는 26일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세종갑), 박완주(천안을), 국민의힘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이 발의..
2021-04-25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가려 있던 야권의 차기 대권 후보군의 행보가 분주해 주고 있다.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수성을)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윤 전 총장에 비해 지지율이 열세에 있기는 하지만, 여의도 안팎에서 잔뼈가 굵은 탓..
2021-04-23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되는 국회법 개정안이 26일 여야 논의테이블에 오른다. 세종의사당 설치법 상반기 처리와 연내 설계 발주를 위한 본격 시동이 걸리는 것이다. 국회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국회 319호실에서 열리는 운영개선소위에 3개의..
2021-04-23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23일 "아직도 민주당이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질책이 난무한다"고 여권의 쇄신을 촉구했다.
대전 대덕구청장인 박 위원은 이날 국회 비대위에서 이같이 밝힌 뒤 "우리 정신 차리고 민생 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2021-04-23
국민의힘 일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불복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내자 내부 초선의원들과 청년층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23일 하태경 의원과 '요즘것들연구소'에선 "탄핵 부정은 법치 부정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연구소는 "(국민의힘은) 과거를 극복하고 미래로..
2021-04-22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충남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서해선 KTX 서울직결 사업이 포함되기까지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의 정치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자칫 원안이 변경돼 주민 불편이 우려되던 사업을 줄기찬 대정부 설득을 통해 본궤도에 올렸 놓았..
2021-04-22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 합동연설회가 22일 대전에서 열린 가운데, 후보 3인방은 대전과 충청권 맞춤 정책 공약을 강조했다. 공통으로 홍영표·송영길·우원식(기호순서) 등 후보들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세종 국회의사당,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광역철도망 건설..
2021-04-22
우리공화당 트레이드 마크인 태극기 집회가 앞으로는 대대적으로 바뀔 전망이다.전통시장 애용 캠페인과 거리청소 등 국민 공감대를 넓히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개선한다는 것이 당의 당침이다.
태극기 집회를 당만의 전유물이 아닌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2021-04-22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충청 출신 3선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이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선 권성동(강원 강릉)·김기현(울산 남구을), 3선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과 등과 치열하게 경합 중인 김 의원은 대여 투쟁 선명성..
2021-04-21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과 관련해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국민통합에 도움이 되도록 작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상춘재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한 오찬 간담회에..
2021-04-21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앞서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가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이 어떤 지역 현안 사업을 거론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광주에서의 첫 합동연설회에서 당의 혁신과 계파 논쟁을 이어가면서도 지역균형발전과 세부 사업의 방안들을..
2021-04-21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은 2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계입문 공식선언은 6월 중에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 당내 영입에 적극적인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충청권 언론사 간담회에서 "각 당의 대선후보 레이스는 7월부터 시작된다고 보면..
2021-04-21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5월 10일을 전후해 (대선 경선) 출마선언 할 것"이라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양극화 해소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기 이전 기자들과 만나 "당 예비경선 일정을 감안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1-04-21
충청의 숙원이자 국가균형발전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여야 합의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됐다. 보수야당 5선 중진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21일 이른바 세종의사당 설치법인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법안이 당론이라..
2021-04-21
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5월 10일을 전후해 (대선 경선) 출마선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양극화 해소를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기 이전 기자들과 만나 "예비경선 일정을 감안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