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당
2022-06-16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16일 오전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정보공개청구 소송 항소 취하서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제출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항소 취하 결정이 우리 국민이 북한군에게 피살됐음에도 불구하고, 유족에게 사망 경위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2022-06-16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어려울수록,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그렇지 않으면 복합의 위기를..
2022-06-16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박영순 의원은 16일 "서민경제를 지키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비상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저성장의 퍼팩트 스톰(총체적 복합위기)이 다가오고 있다"며..
2022-06-16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은 16일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를 둘 수 있다'로 돼 있어 설치 근거가 미약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설치..
2022-06-15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병)은 15일 보험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3법을 대표발의 했다. 구체적으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이다. 보험사기방지법 개정안은 보험사가 보험사기에 대한..
2022-06-15
국민의힘과 정부는 15일 당정협의를 통해 '과감한 규제 개혁'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정부에 법인세 인하 등 세제 지원 확대, 경제 법령상 형벌 합리화 방안을 비롯해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2022-06-14
충남 아산 출신 서양화가 장소영 작가가 14일 국민의힘에 합류했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은 이날 입당한 장 작가를 당협 청년위원회 청년위원으로 임명했다. 장 작가는 역대 한국인 초청작가 중 최연소로 2019년 까루젤드 루브르의 최연소 초청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2022-06-14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을 가리는 8월 전당대회에 충청권 의원들의 도전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친문(친문재인) 3선 박범계(대전서을), 4선 이인영(구로갑), 친명(친이재명) 재선 강훈식 의원(아산을) 하마평이 나온다. 거야(巨野) 당권을 접수하면..
2022-06-13
불법 공매도로 적발되는 위반자 중 대부분이 외국인인 것으로 13일 드러났다.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공매도 불법 행위 근절 및 국내 주식 투자자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병)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2022-06-13
여야가 이른바 '국회 패싱' 방지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대치 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법안 발의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도 해당 법안에 대해 "위헌 소지가 많다"며 사실상 거부권 행..
2022-06-12
국회 공백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 속도전이 필요한 지역 현안에 자칫 차질을 주지 않을런지 우려가 높다. 이를 위해선 이른바 충청은행 설립법인 은행법 개정안 처리가 시급하지만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식물국회는 당분간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2022-06-09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을 맞은 가운데 충청권은 대통령 세종집무실법 통과와 첫 정식 국무회의 세종 개최가 최대 성과로 꼽히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세종시가 '충청의 아들' 윤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정의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정치행정 수도로 부상하는 모멘텀을 마련한..
2022-06-09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이 6·1지방선거 패배 이후 자신은 물론 당내 자성을 강조하면서 뼈를 깎는 쇄신을 약속했다. 세종시당위원장인 강 의원은 최근 페이스북에 "힘들었다"는 글로 이 같은 뜻을 비췄다. 그는 "저와 민주당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묻고..
2022-06-08
6·1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과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가 정치적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정 의원과 김 지사는 본의 의지와 상관없이 각각 여야를 대표하는 잠재적 충청대망론 주자로 둘 다 당내 입지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2022-06-07
6·1 지방선거에 참패한 뒤 더불어민주당 수습과 쇄신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4선 중진 우상호 의원(서대문갑)이 선임됐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우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고 신현영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비대위원으로는 초선의원 대표로 이용우 의..
2022-06-07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진표 의원(수원무)을 선출한 가운데 의장 전 소속정당 전직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관행이 깨질지 촉각이다. 국회 사무총장 자리에 대한 '전직 의원들의 자리 나눠먹기'라는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는 기류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2-06-07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이명박 정부 때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9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맡은 바 있다. 그는 금융권 리스크 관리에 전..
2022-06-07
윤석열 정부가 국가발전 백년대계인 균형발전 추진 과정에서 구호만 요란하다는 지적이다. 윤 대통령은 물론 대통령실이 연일 '지방시대'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각론으로 들어가선 새 정부 출범 한 달 가까이 되도록 이렇다 할 진전이 없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2022-06-07
대통령실은 7일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 "(윤석열 정부에서)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한 현 정부의 계획을 밝혀달라는 중도일보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윤 대통..
2022-06-06
보좌진 성추행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제명당한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6일 "객관적 증거와 정황 증거로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어떤 고통과 희생이 있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수사기관에 신고된 '업..
2022-06-06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동작동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약 7분간 낭독한 추념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동북..
2022-06-02
6·1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압승하면서 윤석열 정부 국정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승리하면서 새 정부 집권 초 입법부의 여소야대 지형 돌파를 위한 지렛대도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완패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가 총사퇴하..
2022-06-02
윤석열 대통령은 2일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성숙한 시민의식에 따라 지방선거가 잘 마무리돼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에서 전했다..
2022-05-31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은 31일 "앞으로는 하나로 원자로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이 대표 발의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는 원자력안..
2022-05-31
윤석열 정부 집권 초 정국 향방이 달린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여야는 각각 이번 선거 승리 기준과 각각 셈법을 달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5~6곳을 지킨다면 선방하는 것이라고 보고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기준 최소 9곳 이상 승리를 목표치로 삼고 있다.단순히 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