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14일 충남 아산시 지역사무소에서 서양화가 장소영 작가 환영식에서 충남 아산시갑 청년위원회 최아성 청년위원장(왼쪽)과 이명수 국회의원(오른쪽)이 장소영 작가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은 이날 입당한 장 작가를 당협 청년위원회 청년위원으로 임명했다.
장 작가는 역대 한국인 초청작가 중 최연소로 2019년 까루젤드 루브르의 최연소 초청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1 카루젤 드 루브르 아트 쇼핑에 신작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특히 추상화에 붓을 사용하지 않고 물감을 캔버스에 직접 떨어뜨리거나 붓는 드리핑 기법을 접목해 작가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하면서 '미술계 악동'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장 작가는 "예술에도 관심이 많고 평소 존경해 왔던 이명수 국회의원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다가 입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아산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아산의 자랑이기도 한 장소영 작가의 국민의힘 입당 및 아산시갑 청년위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젊은 인재가 당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문호를 활짝 열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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