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1-12-01

[코로나19] 대전 1일 오후 66명 신규 확진… 요양병원에서만 24명 늘어

대전에서는 1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선제검사가 이뤄진 지역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타지 감염자도 확인됐다. 동구 A요양병원에서는 1일 16명이 추가돼 누적 20명이 됐다. 이 요양병원의 경우 환자만 13명이고,..

2021-12-01

김태성 대전 대덕구의회 의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지방인구 유출과 지방의회 기능 격상 건의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은 11월 30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지방인구 유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응 마련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청년을 중심으로 지방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교육과 취업 문제로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에 과밀화된 대학 등 교육기관의..

2021-12-01

대전시 옛 마사회 건물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재탄생 예고

대전시가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을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재탄생을 예고했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12월 1일 "현재 마사회 건물 매입과 매매 계약이 완료됐고, 현재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 작업 중이다. 내년 3월까지 공사 후 내년 말까지는 운영을..

2021-12-01

지역화폐 예산안 2일 확정… 삭감된 국비 복구되나 촉각

정부의 2022년 예산안 처리가 임박하면서 대전시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화폐 예산 규모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대전의 온통대전를 비롯해 전국의 지역화폐의 인기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비가 축소된다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여야..

2021-12-01

[코로나19] 대전 올해 두번째 최다 확진자 88명 발생… 요양병원 선제검사에서 39명

대전에서는 올해 두 번째 최다 규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월 24일 중구 IEM 선교회 125명 집단 감염 발생 후 최다인 88명이다. 11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가장 많은 그룹은 지역의 요양병원으로 39명이 나왔다. 고령층이 다수인 요양병..

2021-12-0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작 지원한 '오토바이와 햄버거' 전주국제영화제·청룡영화상 2관왕 쾌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단편영화 '오토바이와 햄버거'가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에 이어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오토바이와 햄버거는 2020년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작품으로 최민영 감독의 작품이다. 부모 없이 사는 남매의 고단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12-01

대전시민 10명 중 9명은 한 달에 한 번 대중교통 이용… 이용객 최다는 둔산동

대전시민 10명 중 9명은 한 달에 한 번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대다수 시민의 월평균 대중교통 요금은 1만 원 미만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내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동은 서구 둔산동이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류장은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맞은 편인 것으로 조사..

2021-11-30

대전도시공사, “다가온 기공식 손가락 자해 책임 묻겠다"

대전 드림타운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 행사장에서 현장 감리단장이 손가락을 절단하는 자해 소동이 벌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29일 오후 4시 20분께 식순에 따라 사업개요를 설명하던 감리단장이 돌발적으로 자해하며 벌어졌다...

2021-11-30

대전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서 손가락 자해 소동… "수사 착수 촉구" 목소리도

대전 드림타운인 신탄진 ‘다가온’ 기공식에서 공사 감리단장이 자신의 손가락을 절단한 소동을 놓고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전시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 자리에서 일어난 데다, 현장에 참석한 지역주민에게 충격을 준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점에서다. 시는 11월..

2021-11-30

대전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 2024년까지 미세먼지 236t 저감 목표

대전시가 내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도입하고 수송, 산업, 생활 등 15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11월 30일 브리핑을 통해 "대전시는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계절관리제를 시행했고, 지난해 시행..

2021-11-30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유지, 4주 특별방역… 확진자 재택치료 원칙으로

대전시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유지하고, 4주간 특별방역 체제에 들어간다. 특별방역 조치는 12월 20일부터 방역패스 유효 기간을 6개월로 설정하고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 간격 내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확진자 치료는 재택 치료가 원칙이지만,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2021-11-29

대전사랑시민협의회-충남대 총학생회 '청년정책'으로 교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2년 만에 개최된 충남대학교 대동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축제의 장을 빛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조광휘)는 29일 라일락 대동제가 시작된 충남대학교를 찾아가 취업과 창업, 주거 관련 대전시 청년정책을 홍보했다. 총학생회 측이 마련한 체..

2021-11-29

윤석열 "탈원전은 나라 망하자는 얘기"… 대전서 탈원전 정책 비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원자력연구 시설 등을 방문해 "탈원전은 (나라를) 망하자고 하는 얘기"라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난했다. 윤석열 후보는 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의 연구 시설을 방문하고 원자력 발전을..

2021-11-29

대전시 실효성 미미하던 지역건설사 참여 인센티브 대폭 개선

대전시가 지역건설사 정비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 개선방안을 내놓으면서 실제 효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기존 인센티브 구간은 참여비율 7개 구간으로 차등 지급됐으나, 이를 2개 구간으로 조정해 하위구간을 일괄 상향했으며 지역건설사 사업 주도 시에는 종상..

2021-11-29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 명예퇴직 신청… "후배들에게 기회를"

서철모<사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9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서 부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기자실을 찾아 공식적으로 명퇴 의사를 전했다. 서 부시장은 "공직생활을 30년 가까이했다. 행안부에도 자리가 꽉 차서 갈 수 없는 상황이다. 후배들한테도 기회를 줘야 한다는 생..

2021-11-29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로 주거안정 도모… 자치구 승인대상 미포함은 해결 과제

대전시가 주거안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추진하고 있으나, 자치구 승인대상인 500세대 미만에는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은 해결 과제다. 기존 법령을 개정해야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에 정부에서도 2022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주택법과 도시정비..

2021-11-29

대전시 지역 주거안정 위해 주택 공급 온힘… 통합심의와 지역건설사 인센티브 강화

대전시가 주거 안정을 위해 원활한 주택 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정절차 과정에서 불필요한 낭비 요인을 없애면서 지역의 중소 건설사들이 대규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동시에 내놓으면서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9일 브리핑을..

2021-11-29

충청권 메가시티 2023년 광역행정 거버넌스 구축, 2025년에는 행정통합까지

‘충청권 메가시티’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신수도권’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방향이 제시됐다. 광역행정 거버넌스를 구축과 생활경제·행정구역 통합 등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등 로드맵까지 메가시티 추진 1년 만에 진일보된 결과물이 나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9일 대..

2021-11-29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 센서산업 허브도시 선언

대전시는 29일 유성구 도룡동 ICC호텔에서 ‘대전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열고 센서산업 허브도시를 선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센서밸리 미래전략을 직접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특별시 완성과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대한민..

2021-11-29

대전 폐플라스틱 에너지와 자원화할 수 있는 순환센터 필요하다

플라스틱은 위대한 발명이지만 인류의 영원한 숙제다.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인데,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은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코로나19 2년, 비대면 시대 속에서 폭발한 것은 또다시 플라스틱이었다. 배달음식이 폭증하면서 플라..

2021-11-28

온통대전 2022년 발행액도 올해 수준만큼… 정부 지원금 감소 예상에 대책마련 분주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이 약 8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전시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캐시백 등 혜택 변수 가능성도 있는 만큼 사용자 이탈을 대비해 각종 정책 수당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으로 전환하고 있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21조 원까지 늘..

2021-11-28

대전시 도심융합특구 밑그림 그린다… 사업지 중복, 방대한 세부계획, 명확한 컨셉이 '관건'

대전시가 124만㎡에 달하는 '도심융합특구(대전역세권+선화구역)'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11월 1일부터 용역에 착수한 대전시는 앞으로 1년 동안 원도심을 중심으로 기업과 사람이 중심이 될 대전만의 전략을 만들 계획이다. 다만 기존 대전역세권 개발과..

2021-11-28

[코로나19] 대전 27일 하루 53명 확진… 건설현장·유치원·시장에서 소규모 전파

대전에서는 27일 하루 5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8469명이다. 28일 오전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 확진자는 건설현장과 오정동 농수산물시장, 서구 지역 유치원, 유성구 지역 중학교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

2021-11-26

[코로나19] 대전 밤사이 23명, 25일 하루 44명 확진… 오정농수산물시장 확진자 발생

대전에서는 25일 밤사이 추가 확진자 23명이 추가되면서 하루기준 44명으로 집계됐다. 밤사이 확진자 그룹에서는 오정농수산물시장 내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8349와 8373은 중도매인이고, 8377은 시장 내 근무자로 확인됐다. 이들은 8349 확진 후 접촉자 21..

2021-11-25

[코로나19] 대전교소도 직원 확진, 종사자·수감자 3360명 결과 26일 나온다

대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염 규모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18시 기준 확진자는 21명으로 대전교도소와 서구 산후조리원, 중구지역 병원, 유성구 지역 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8336 확진자는 대전교도소 직원으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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